재미/일상&여행 316

[부산여행] 부산으로 떠나는 2박 3일 자유여행 - 송정해수욕장 -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부산여행을 다녀온지가 벌써 몇 주가 지났지만 여전히 부산에 대한 그리움에 잠겨 있습니다. 주변에서 왜 부산을 자꾸자꾸 가고 싶어하는지~! 직접 다녀와보니 그 마음을 알 것 같습니다. 부산여행 둘째날, 달맞이고개를 본 후에 이동한 곳은 송정해수욕장입니다. 여름에 뜻밖의 행운 男은 이 송정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아쉽게도 지금은 추워서 물놀이를 즐기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바다를 실컷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부산여행, 대중교통을 타고 도착한 송정해수욕장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 뜻밖의 행운은 달맞이고개에서 송정해수욕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송정해수욕장으로 이동할 때는 버스를 한 번만 타고 도착을 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달맞이고개에서 내려와 동백중학교 버..

[부산여행] 부산으로 떠나는 2박 3일 자유여행 - 달맞이고개 -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이기대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걸어 동생말에 도착한 후에 그 다음 장소 달맞이고개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달맞이고개는 해운대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이기대공원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바로 달맞이고개로 가고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달맞이고개는 해가 저물 때 쯤에 가는 것이 좋습니다. 노을이 참 이쁘더라구요. 부산여행, 대중교통을 타고 도착한 달맞이고개 이기대공원을 벗어났는데 여기서 어떻게 달맞이고개로 가야하는지 잠시 머뭇거렸습니다. 그래서 우선은 큰 도로가 보이는 곳까지 걸어갔습니다. 큰 도로로 나가니까 이름이 정확히 생각이 나지는 않지만 고등학교가 보였습니다. 고등학교 앞에서 해운대역까지 가는 버스 승차 - 부산전철 2호선 탑승 - 해운대역 하차 그리고 해운대역 1번 출구..

[부산여행] 부산으로 떠나는 2박 3일 자유여행 - 이기대공원 -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부산여행 첫날은 부산 동기를 따라 소문난불백에서 점심을 먹고, 419 광장을 보고 숙소로 돌아오는 일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그리고 둘째날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부산여행을 즐겼는데요. 부산여행 둘째날 첫번째로 간 곳은 이기대공원입니다. 이기대공원은 부산여행을 먼저 다녀온 친구가 추천해줘서 여행계획에 포함을 시켰습니다. 사람이 붐빌 때보다는 여유로울 때 가는 것이 좋다고 해서 아침에 준비를 끝내자마자 바로 이기대공원으로 향했습니다. 부산여행, 대중교통을 타고 도착한 이기대공원 저 뜻밖의 행운은 서면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습니다. 참고로 서면역은 부산전철 1호선과 2호선이 연결되어 있어 이동하기에 좋습니다. 서면역에서 이기대공원으로 가기 위해 전철과 버스를 이용했습니다. 2호선 탑..

[부산여행] 2박 3일로 떠나는 부산 자유여행 - 419 광장 -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몇 주전에 2박 3일로 부산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부산에 도착하자마자 다르다고 느껴졌던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날씨였습니다. 날씨가 춥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산여행을 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뜻밖의 행운이 첫날에 도착한 곳은 419 광장입니다. 419 광장은 부산여행 계획에는 없었지만, 부산에 살고 있는 동기가 데려가 주었습니다. 부산여행, 부산이 내려다 보이는 419 광장 앞서 말한 것처럼 419 광장은 부산여행 계획에 없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알아본 부산 여행지에서 보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다행히 부산에 살고 있는 동기가 좋은 곳이라고 419 광장으로 데려가 주었습니다. 부산 첫날, 오후에 도착한 419 광장. 날씨가 따뜻해서 입고 간 점퍼를 입지 않..

[부산여행] 2박 3일로 떠나는 부산 자유여행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저희 뜻밖의 행운이 11월에 부산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2박 3일로 떠나는 부산 자유여행인데요. 11월에 결혼식을 올리는 동기가 있어 겸사겸사 부산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 부산에 내려갈 때는 예랑님의 차를 타고 함께 내려가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서울에 올라올 때는 ktx를 타고 올라오기로 했습니다. 이미 ktx 예매는 끝마쳤습니다. 뜻밖의 행운이 함께 떠나는 부산여행이라 설레이는데요~! 지난 여름 경주 여행과 같이 상세한 일정은 세우지 않았습니다. 큰 그림 정도만 그려보았는데요. 부산에 가서 잘 먹고~! 잘 놀고~! 모처럼의 휴식을 마음껏 즐기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부산으로 GOGOGO~!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2탄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기다리는 대기시간마저 즐거웠던 로스트밸리~! 드디어 입장을 하게 되었습니다. 로스트밸리를 운행하는 차는 사파리를 운행하는 차와는 다르게 창문이 없습니다. 그리고 운전기사 분 한 명, 안내 가이드 분 한 명이 함께 승객들과 차를 탑니다. 사파리에서는 운전기사 분께서 운전도 하시고, 설명도 해주시는데요. 로스트밸리에서는 안내 가이드 분이 설명을 해주십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로스트밸리 안으로 들어가는 차를 타자마자 설레였습니다. 출발을 하기도 전에 신이나는 기분이었습니다. 참고로 안내 가이드분께서 말씀하시기를 뒷좌석에 앉아야 동물들을 더 잘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순서대로 차례차례 차를 타다보니 뜻밖의 행운은 중간 정도의 좌석에 앉았습니다. 그래도 동물들이 잘 보였습니..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1탄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로스트밸리에 입구에 들어서자 1시간 대기시간이라는 숫자가 보였습니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긴 대기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에버랜드까지 왔으니 로스트밸리는 꼭 보고 가겠다는 생각에 줄을 섰습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어른들까지~ 줄이 길고도 길었습니다. 솔직히 1시간이라는 대기시간을 보고, “어떻게 줄을 서서 1시간을 기다려?”라고 생각하며 로스트밸리를 포기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1시간이 지루하지 않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에서도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 쯤~ 동물이 있고~ 또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 쯤~ 동물이 있고~ 동물들을 보면서 사진도 찍고 이러저리 구경을 ..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지난 주말 토요일 오랜만에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에버랜드를 갈 때는 뜻밖의 행운 男이 운전을 해서 갔었는데요. 이번 에버랜드는 자동차 대신 전철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에버라인 전철이 생겼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나 쉽게 에버랜드에 갈 수 있습니다. 분당선 기흥역에서 에버라인 전철을 타고, 에버라인 역에서 내리면 가까이에 에버랜드 셔틀버스가 눈에 보입니다. 전철을 타고 에버랜드에 가실 분이라면 에버랜드 5번 주차장에서 셔틀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실컷 즐기신 후에 전철을 타러 갈 때도 5번 주차장에서 셔틀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역 가까이에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어 길을 헤맬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놀이기구를 타러 에버랜드에 가..

[경주여행 2박 3일] 토이빌리지 테마파크 3탄, 테디베어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경주 토이빌리지 테마파크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테디베어 때문입니다. 파충류와 물고기는 입장료를 내면서까지 들어갈 정도는 아니였는데 테디베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뜻밖의 행운 女 키만큼이나 큰 테디베어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옆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그래서 물고기와 파충류를 보면서 찍은 사진보다 테디베어를 보면서 찍은 사진이 훨씬 많습니다. 물고기와 파충류 공간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좀 그랬는데 오히려 테디베어 공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자유롭게 보고싶은만큼 충분히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각양각색의 표정과 포즈를 취해도 창피하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없었습니다. 테디베어를 보니까 키만큼 큰 테디베어를 갖고 싶다는 생각..

[경주여행 2박 3일] 토이빌리지 테마파크 2탄, 파충류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토이빌리지 테마파크에서 물고기를 본 후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내려오면 파충류를 볼 수 있습니다. 파충류라서 그런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약간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눈앞에 토끼 두마리가 있었는데요. 뜻밖의 행운 男은 모형이라고 하고~ 뜻밖의 행운 女는 실제 토끼라고 하고~ 그런데 진짜 토끼였습니다. 토끼가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사람을 피하질 않더라고요. 사람이 앞에 있는데도 편안하게 가만히 앉아있어서 놀랬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서 얼핏 보면 모형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살가타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살가타가 있는 공간이 너무 비좁아서인지 살가타가 앞으로 전진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테마파크를 빠져나와서도 살가타 생각이 계속 났습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