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일상&여행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1탄

뜻밖의 행복 2014. 9. 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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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로스트밸리에 입구에 들어서자 1시간 대기시간이라는 숫자가 보였습니다.

 

예상했던 시간보다 긴 대기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에버랜드까지 왔으니 로스트밸리는 꼭 보고 가겠다는 생각에 줄을 섰습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어른들까지~
줄이 길고도 길었습니다.

 

솔직히 1시간이라는 대기시간을 보고,
“어떻게 줄을 서서 1시간을 기다려?”라고 생각하며 로스트밸리를 포기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1시간이 지루하지 않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그렇게 길게 느껴지지도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곳에서도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버랜드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 쯤~ 동물이 있고~
또 지루하다고 느껴질 때 쯤~ 동물이 있고~
동물들을 보면서 사진도 찍고 이러저리 구경을 하니까 시간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오늘 로스트밸리 1탄에서는 대기시간 동안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로스트밸리 2탄에서 본격적으로 로스트밸리 안에서 볼 수 있는 동물들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1탄

 

로스트밸리,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만족스러웠습니다.

 

 

 

 

가장 먼저 줄을 서서 기다리면서 인상깊었던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다람쥐 길이었습니다.

 

머리 위를 보면 동그란 망사 같은 것이 길게 길게 매달려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가?” 했었는데요.
바로 다람쥐 길이었습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이 길을 따라서 다람쥐가 자유롭게 뛰어다녔습니다.

 

솔직히 동물원에 있는 동물들을 보면 동물들이 좁은 공간 안에 갇혀 있는 것이 마음 아팠습니다.

 

그런데 다람쥐가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것을 보니까 절로 기분이 즐거워졌습니다.
그리고 “와~ 저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로스트밸리

 

뜻밖의 행운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신기해하며 좋아했습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대기시간 동안 볼 수 있는 동물들은 다양합니다.

 

동물원

 

 

사파리

 

 

기다리는 사람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배려해주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

 

만약 에버랜드에 가서 로스트밸리를 보고 싶은데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서 고민이 된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로스트밸리를 보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기다리는 시간에도 동물들을 볼 수 있어 재미있고~
또한 로스트밸리 안에서는 더더욱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홧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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