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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여행 2박 3일] 토이빌리지 테마파크 2탄, 파충류

뜻밖의 행복 2014. 9. 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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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토이빌리지 테마파크에서 물고기를 본 후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내려오면 파충류를 볼 수 있습니다.

 

파충류라서 그런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약간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눈앞에 토끼 두마리가 있었는데요.
뜻밖의 행운 男은 모형이라고 하고~
뜻밖의 행운 女는 실제 토끼라고 하고~
그런데 진짜 토끼였습니다.

 

토끼가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사람을 피하질 않더라고요.
사람이 앞에 있는데도 편안하게 가만히 앉아있어서 놀랬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서 얼핏 보면 모형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살가타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살가타가 있는 공간이 너무 비좁아서인지 살가타가 앞으로 전진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테마파크를 빠져나와서도 살가타 생각이 계속 났습니다.

 

이곳 역시 사람이 별로 없어서 조용했습니다.
차라리 사람이 많이 있었다면 덜 무서웠을텐데... 화장실2

사람이 없어서 더 무서웠던 것 같습니다.

 

경주여행 2박 3일, 토이빌리지 테마파크 2탄, 파충류

 

토이빌리지 테마파크 4층 파충류 공간에는 토끼, 거북이를 비롯해서 파충류들이 있습니다.

 

경주여행

 

벽 한켠에 폴라로이드 사진이 있었는데요.
아이들이 뱀 또는 악어와 함께 찍은 사진들이었습니다.
체험시간이 있는 것 같은데 뜻밖의 행운이 방문했을 때는 체험시간이 끝난 것 같았습니다.

 

 

 

 

아마 체험시간이 있었어도 뱀과 악어와 사진은 못 찍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의 용기가 대단하죠?

 

경주자유여행

 

직원 한 분이 늑대거북이에게 먹이를 주었는데요.
가만히 있는 것 같더니 먹이를 주자 냄새를 맡고 이리저리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먹이를 먹는데...
먹이 먹는 모습이 공포스러웠습니다. 신상

 

경주토이빌리지

 

 

경주

 

 

그래도 직원분께서 때마침 먹이를 주셔서 이런 모습을 보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파충류가 귀엽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요.
귀여운 파충류를 발견했습니다.

 

모래 속으로 들어갔다~ 나왔다~ 고개를 쑤욱 내밀었다~
너무 귀여워서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이렇게 파충류를 보고 나오면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내려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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