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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뜻밖의 행복 2014. 9.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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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지난 주말 토요일 오랜만에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에버랜드를 갈 때는 뜻밖의 행운 男이 운전을 해서 갔었는데요.

이번 에버랜드는 자동차 대신 전철을 이용하여 다녀왔습니다.

에버라인 전철이 생겼기 때문에 이제는 누구나 쉽게 에버랜드에 갈 수 있습니다.

 

분당선 기흥역에서 에버라인 전철을 타고, 에버라인 역에서 내리면

가까이에 에버랜드 셔틀버스가 눈에 보입니다.

 

전철을 타고 에버랜드에 가실 분이라면 에버랜드 5번 주차장에서 셔틀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그리고 에버랜드에서 실컷 즐기신 후에 전철을 타러 갈 때도 5번 주차장에서 셔틀 버스를 타시면 됩니다.

 

역 가까이에 셔틀버스 타는 곳이 있어 길을 헤맬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놀이기구를 타러 에버랜드에 가기 보다는

동물들과 할로윈 축제를 즐기러 에버랜드를 찾았습니다.

 

지난 번에 에버랜드를 갔을 때 로스트밸리를 가지 못해서

이번에는 반드시 로스트밸리를 가겠다는 다짐으로 에버랜드 GOGO~!!

 

에버랜드, 할로윈축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지금 에버랜드에서는 할로윈축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할로윈축제를 진행하고 있다는 것은 에버랜드 입구에 들어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에버랜드 이곳저곳에 할로윈 장식들이 놓여져 있으니까 말이죠.

 

에버랜드

 

뜻밖의 행운이 에버랜드에 갔을 때 날씨가 화창해서 좋았습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오전 11시쯤에 도착을 했는데도 주말이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아직 이른 시간 탓인지 식당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점심 시간에 사람들이 많아지기 전에 먼저 먹고 구경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할로윈축제

 

할로윈 피자로 점심을 먹은 후에

로스트밸리로 향하기 전 여러 동물들을 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만난 동물 친구는 백곰~!

작년에 왔을 때는 백곰이 두마리였는데 이번에는 한마리만 있었습니다.

 

에버랜드 동물원

 

그리고 펭귄~!

펭귄 여러마리가 잠자리를 쫓아다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아장아장 하트3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몸이 간지러운지 펭귄이 자기 몸을 계속 긁고 있습니다.

 

 

펭귄 동네에서 위로 조금 올라가면 사자와 호랑이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사자와 호랑이가 가까이에 있어서 둘이 싸우는건 아닌지... 걱정이 살짝 됐습니다.

 

에버랜드

 

 

에버랜드 축제

 

 

펭귄 옆 동네에 있는 바다사자가 날씨가 더운지 바위 위에 올라가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바다사자가 물속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보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에버랜드 사파리

 

이 동물들은 따로 줄을 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사파리나 로스트밸리처럼 줄을 기다리지 않아도 됩니다.

 

이처럼 에버랜드에 오면 놀이기구뿐만 아니라 동물들을 볼 수 있으니까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이 동물들을 본 이후에 로스트밸리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대기시간은 1시간~!

 

과연 로스트밸리는 어땠을지, 다음 글을 통해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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