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일상&여행 316

[경주여행 2박 3일] 토이빌리지 테마파크 1탄, 아쿠아리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둘째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첫날에는 운전을 많이 하고 온 탓에 피곤해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냈거든요.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경주에서 갈만한 곳을 찾다가 토이빌리지 테마파크가 경주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토이빌리지 테마파크는 경주로 출발하기 전에는 몰랐던 곳입니다. 토이빌리지 테마파크가 끌렸던 이유는 그곳에 가면 테디베어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장난감을 좋아하는지라 고민없이 토이빌리지 테마파크에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테마파크에 가면 한 장소에서 세가지를 보고 올 수 있습니다. 테디베어, 파충류, 물고기~! 대신 입장료가 있습니다. 세가지 중에서 두가지를 선택해서 볼 수도 있고, 세가지 모두를 볼 수도 있습..

[경주여행 2박 3일] 84층 높이의 경주타워가 있는 경주엑스포공원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불국사를 한바퀴 돌고 온 후, 그냥 펜션으로 바로 들어가기에는 아쉬워서 경주엑스포공원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경주에 가면 높은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요. 그 건물이 바로 경주타워입니다. 경주타워가 얼마나 높은가 하면 층수가 84층입니다. 뜻밖의 행운이 경주에 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고 온 높은 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무료이고~ 주차장도 넓고~ 그에 비해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경주엑스포공원에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유롭고, 한가롭게 한바퀴 돌다 올 수 있었습니다. 경주여행 2박 3일, 84층 높이의 경주타워가 있는 경주엑스포공원 경주엑스포공원에 세워진 경주타워는 신라의 삼보 중에 하나인 황룡사 구층목탑 모양을 하고 있습..

[경주여행 2박 3일] 경주간식 경주빵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경주여행으로 첨성대와 안압지를 보러가는 길에 경주간식으로 유명한 경주빵을 구입하였습니다. 경주에 가면 경주빵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다고 했는데 펜션이 위치한 보문단지 근처에 와서보니 별로 없어서 긴가민가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첨성대와 안압지를 보러가니까 그 주변에 경주빵을 팔고 있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옳거니~! 여기서 사가야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경주빵을 팔고 있는 가게들이 많아서 “가격이 비싼 곳에서 사면 어쩌나?”라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격이 모두 동일해서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압지와 첨성대를 보고 펜션으로 돌아가기 전에 경주빵을 구입하였습니다. 경주여행 2박 3일, 경주간식 경주빵 경주빵은 빵 갯수..

[경주여행 2박 3일] 밤하늘에 빛나는 안압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첨성대를 보고난 후, 걸어서 도착한 안압지. 경주에서 밤에 봐야할 명소인만큼 안압지를 보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안압지는 첨성대와 달리 입장료가 필요한데요. 다른 입장료와 달랐던 점은 사람이 입장료를 계산해주는 것이 아니라, 기계에서 결제를 통해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즉, 영화관에서 티켓을 발급받는 것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안압지의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그리고 안압지 입장 가능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을 꼭 확인한 후에 안압지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시간을 잘못 알아서 하마터면 안압지를 보고 오지 못할 뻔 했습니다. 경주여행 중에 안압지에 가보면 사람들이 왜 밤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첨성대보다..

[경주여행 2박 3일] 밤하늘에 빛나는 첨성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경주여행을 가서 밤에 보고 온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첨성대이고, 다른 하나는 안압지인데요. 첨성대와 안압지는 낮보다는 밤에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첨성대와 안압지가 그 무엇보다 이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뜻밖의 행운도 펜션에서 쉬다가 저녁 때 첨성대와 안압지를 보러 출발을 했습니다. 첨성대와 안압지 중에서 가장 먼저 첨성대를 보았는데요. 첨성대는 예전에 유료입장이었지만 이제는 무료입장이 되었습니다. 밤에 첨성대를 보러가는 길이 어두웠지만 첨성대를 보러 온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왕릉도 보이고~ 좀 더 걷다보면 드디어 첨성대가 보입니다. 어두운 곳에 빛나는 것이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첨성대입니다. 경주여행 2박 3일, 밤하..

[경주여행 2박 3일] 보문단지 커피명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경주여행 동안 보문단지 근처에 있는 노벨라 펜션에서 2박 3일을 보냈는데요. 노벨라 펜션을 예약할 때까지만 해도 경주 여행지 위치에 대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경주에 도착을 해서 여행을 해보니까 펜션 위치가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국사와 안압지의 가운데라고 할 수 있는 보문단지였는데요. 그래서 펜션에서 불국사를 갈 때도~ 안압지와 첨성대를 갈 때도~ 많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운좋게도 노벨라 펜션 덕분에 뜻하지 않은 카페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까 이미 경주여행 추천카페로 올려져 있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카페 이름은 바로 커피명가! 펜션에서 걸어가도 될 정도의 거리라 걸어서 커피명가로 향했습니다. 경주여행 2박 3일, 보문단지 커피..

[경주여행 2박 3일] 다보탑이 있는 불국사 여행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길어보였던 2박 3일간의 경주여행을 막상 다녀오니, 매우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루 더 경주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랜만에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었던 경주여행이었습니다. 뜻밖의 행운이 경주여행에 가서 찾아간 곳은 다보탑이 있는 불국사입니다. 불국사, 초등학교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두번이나 갔었지만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주여행을 계기로 불국사를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의 신분이 아닌 어른의 신분으로 가게 된 불국사. 불국사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어른은 4,000원~! 불국사에 들어가기 전에는 4,000원이라는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할지 살짝 망설여졌습니다. 그..

[경주여행] 경주로 떠나는 2박 3일 여름여행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저희 뜻밖의 행운은 올 여름 여행지를 경주로 정하였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롭게 쉬고 오고 싶어서 경주로 정하였는데요. 과연 경주여행이 어떨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사실 학창시절 수학여행 이후로는 가본적이 없는 경주인데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수학여행 때 느꼈던 경주와 자유여행으로 느꼈던 경주가 다르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느낌이 다르다는 걸까요? 그래서 그 느낌을 뜻밖의 행운도 느끼고 싶어 경주로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경주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큰 계획은 세웠지만, 세부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습니다. 자유로운 여행~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오고 싶었습니다. 2박 3일 동안의 자유로운 경주여행~! 경주여행을 하면서 보았던 것들~ 먹었던 것들~ ..

부산 2박 3일 여행~ 1인당 20만원~! 1일차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7월 26일 부산에 다녀왔습니다. 3살 때 말고는 부산에 가본적이 없었는데요 동네 친구들 끼리도 그냥 언제 시간되면 부산 가자 부산 가자 하다가 각자 휴가를 맞추고 드디어 한번 갔다오게 되었습니다. 2박 3일 동안 4명이서 총 80만원 정도가 들었습니다. 이중에 40만원은 교통비였습니다. 왕복 KTX를 타서 그럼 2박 3일 동안 먹을거 잘거 포함해서 4명이 40만원정도 쓴건데요 나름 저렴하게 다녀왔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 이유는 운좋게 저렴한 숙소를 잡아서 입니다. 주인분이랑 2박에 10만원에 합의를 보고 4명이서 잤습니다. 해당 숙소는 아래에서 말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여행의 또 특징이라면 승용차를 가져가지도 않고 랜트도 없이 오로지 대중교통만을 이용하였습니다...

[떠나자 해외여행] 해외여행시, 현금 인출기 사용방법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신혼여행을 포함해서 해외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행 계획뿐만 아니라, 여행 경비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물론 짧게 다녀오는 해외여행이라면 많은 경비를 지출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신혼여행과 같이 길게 다녀오는 해외여행이라면 생각보다 큰 돈의 경비를 지출하게 됩니다. 여행지에서 음식을 사먹는 것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 지인들의 선물들을 준비해와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행지에서 큰 돈을 소지하고 다니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특히나 우리같은 경우에는 딱봐도 여행자라는 티가 물씬 풍기기 때문에 더욱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여행 경비를 모두 현금으로 환전하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는 현금으로 환전을 하고~ 나머지는 여행지에 가서 필요할 때, 현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