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방문해주신 모든분들 늘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22년 말에 출시하자마자 구매한 모니터가 있습니다.
사실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 부터 저거는 무조건 사야 한다고 마음 먹은 모니터 인데요
바로 삼성 OLED G8 게이밍 모니터였습니다.
여러분은 모니터를 고르시는 기준이 무엇인가요?
해상도, 색재현력, 주사율 등이 주로 모니터를 고르는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모니터 디자인, 그리고 공간 활용성 입니다.
제가 요즘 모니터로 영상이나 게임을 많이 하지 않고 문서나 전자책을 많이 봐서
흔히 말하는 화질은 엄청나게 중요한 구매 결정 포인트는 아니었습니다 .
보이시나요?
이 모니터의 라인이?
일부러 보정하지 않은 막 사진을 올렸습니다.
꾸미지 않아도 최고의 디자인을 가졌습니다.
보통 게이밍 모니터 하면 디자인이 요란하게 생겨서
책상에 올려두면 주변 사물과 어울리지 않고 혼자 존재감을 뿜뿜해서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은데
이 친구는 간결함 그 자체 입니다.
매우 얇고 특유의 스탠드 디자인 때문에 굳이 모니터 암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책상을 넓게 쓸 수 있습니다.
모니터 스탠드 디자인도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런 디자인의 모니터 스탠드의 가장 큰 장점은 스피커던 다른 사물을 올려 놓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보통 닭발형식의 스탠드 디자인이 많은데요 이러면 책상 공간을 넒게 활용하기 힘듭니다.
저렇게 얇은 형식이어야 무엇이든 올려둘 수 있지요
삼성 게이밍 모니터의 하이엔드 라인 답게
마감도 훌륭합니다.
금속느낌의 표면 나는 게이밍 모니터다 라고 주장하지 않는
깔끔한 모습 포인트는 저 뒤어 코어 라이트만 딱
얇고 좋은 스탠드 디자인을 지녀서 책상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는데
더더욱 또 마음에 드는 것은 내장형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별도의 PC 스피커를 마련하여 책상에 올려두지 않아도 되고
그만큼 선도 책상에서 없어져서
그야 말로 책상을 매우 넓게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내장형 스피커는 그냥 소리가 들리는 수준인데
삼성 OLED G8 의 경우 듣기 괜찮은 노트북 스피커 수준으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나쁘지 않고 괜찮다는 기준은 다른 모니터에 달린 스피커 기준입니다.
일단 음이 찢어지거나 지지직 거리는게 없습니다.
소리 크기도 나름 큽니다.
크다는 기준은 책상에 올려두고 책상 의자에 앉아서 들을 때 입니다.
그냥 OLED가 아니라 QD-OLED 입니다.
제가 해당 모니터를 넓은 공간확보 그리고 혼자 튀지 않는 디자인 때문에 구매했다고 하는데
우선 정말 모니터로 보이는 색감은 특히 넷플릭스로 우주 관련 다큐멘터리를 봤을 때 그 감동은
그냥 패널만으로도 구매 요소가 충분했습니다.
OLED 특성상 최고의 화질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시청하는 환경이 어두운 환경이어야 하는데
그 환경을 맞춰주고 영상을 보면 큰 감동이 옵니다.
디자인과 성능 두가지 모두를 잡은 모니터라
매우 만족스러운 소비였습니다.
다만 저의 통장 잔고도 그렇게 생각할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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