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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지프로 엑스 슈퍼라이트 게이밍 마우스와 파워플레이

뜻밖의 행복 2022. 9. 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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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생활 이야기 뜻밖의 행운입니다

 

오늘도 저의 지나간 소비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 입니다.

 

로지텍 지슈라 파워플레이

 이렇게 라도 저의 큰 지출을 정당화 시키고 스스로를 변호 해야 겠습니다.

 

 

오늘 이야기 할 마우스와 마우스 패드도 일반적으로 납득하기 어려운 가격을 가진 저 세상 제품들입니다.

저 세상 가격을 지녔음에도 제가 지갑을 활짝 연 이유 한 번 알아 볼까요?

 

 

 

이번 지출에 있어서 제가 가장 큰 가치를 둔 것은 편리함 입니다.

컴퓨터 입력장치 중에서 무선으로 사용할 경우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이 마우스라고 하지요?

유선 마우스가 응답시간, 무선에 비해 신호가 씹히거나 끊길 위험이 현저하게 적어서 강점이 있긴 하지만

선이 있다는 그 자체로 거슬리기도 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슈트가 잘 어울리는 직장인 처럼 블랙

 

확실히 한번 무선을 사용해 보면 그 거슬림 없는 자유로움에 유선으로 돌아가기 힘듭니다.

하지만 무선의 숙명인 충전

충전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또 유선으로 연결하여 충전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런데 충전 걱정없이 무선 환경으로 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지갑이 열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나름 인지도 있는 브랜드의 제품이라면 더더욱 말이죠

 

실제로 이 제품을 접해 본 것은 역시나 이마트에 장보러 갔다가 붙어 있던 일렉트로 마트 였습니다.

가서 이 지프로 슈퍼라이트 마우스를 들어 봤을 때

솔직히 개인적으로 그립감은 그렇게 좋지 않았지만 그 가벼움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때 알게 되었죠 아 나는 가벼운 마우스를 좋아하는 구나

 

그런데 여기에 파워플레이라는 마우스 패드를 사용하면 귀찮게 충전을 챙기지 않고 마음 편히 무선으로 계속 사용 가능하구나!

나의 꿈은 이루어 졌다!

 

 

지슈라 슈퍼라이트

 

소설 어린 왕자의 작가 생택쥐베리님이 이런 뉘앙스의 명언을 남기셨죠?

완벽하다는 것은 더 할 것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는 것이다.

 

네 이 지프로 슈퍼 라이트를 두고 말하는 듯 합니다.

이제 여기서 더 빠지면 마우스가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 것들을 다 빼 버리고 가벼운 마우스 만이 남았습니다.

아쉬운 것은 편의 기능들이 빠져서 불편해 진 것이죠

다만 그 만큼 무게는 정말 가벼워 져서 손목은 편해졌습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는 이 마우스의 정체성 가벼움

진짜 슈퍼라이트 합니다.

 

외관을 먼저 살펴 보면 

대칭형 디자인이라 왼손, 오른손 가리지 않고 적당히 손에 감깁니다.

비대칭형은 아무래도 오른손 잡이나 왼손 잡이 전용으로 나오다 보니

넒은 고객을 가져가기 위해 이렇게 대칭형으로 디자인 한 듯 합니다.

뇌피셜이니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재질은 플라스틱 느낌이나 단단합니다. 신뢰가 갑니다.

제가 구매한 색상은 검정인데 무광 검정, 유광검정 으로 나눠서 되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보입니다.

 

외관에서 보이지만 치명적인 단점으로 지금 시대에 USB-C 타입 단자도 아니고

마이크로 5Pin 이라니 정말 범용성이 떨어지네요 이것은 큰 실망입니다.

 

 

추가로 무게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해서 DPI 변경 버튼을 커스텀으로 할당해야 하고

현재  DPI가 무엇인지 확인하는 LED도 확인이 직관적이지 못한 것이 안타깝습니다.

 

추가로 옆에 코팅? 같은 부분이 지금 벗겨지고 있어서 아쉽습니다.

좀더 튼튼하게 해주지

 

 

 하단의 파워플레이 충전 부품을 보면  자석으로 강하게 고정되어서 떼었다 붙였다 해도 헐거워지지 않고 우리의 초심 처럼 늘 단단하게 결합됩니다.

 그리고 돌아가지 않게 돌기로 고정되는 디테일을 챙기부분은 칭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무선 제품이라면 당연히 있어야 할 USB 수신기 수납 부분

 당연히 있어야 할 소양이라고 생각하지만 의외로 이것을 챙기지 못한 무선 마우스가 많아서

 수신기를 분실하게 됩니다.

 

 

뜻밖의 행운은 이미 경쟁사회에 지쳤기 때문에

경쟁형 게임을 잘 하지 않습니다.

특히 극한의 반응속도 육체 능력을 필요로 하는 게임은 더더욱

그래서 "게이밍" 이 붙은 키보드나 마우스가 크게 필요한 사람은 아니라서

반응속도 이런 거에 무감각 합니다.

 

그냥 사용하다가 끊김 등이 없으면 되는데 딱히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은 없습니다

제가 구매하면서 이 제품에 기대 한 것은 가볍고 충전 걱정이 없는 편리한 무선 마우스 1,2,인데

그 것을 다 충족하여 매우 만족스러운 소비가 되었죠

 

마우스 패드는 필연적으로 소비품 입니다. 쓰다 보면 무조건 교체 해야 하죠

그런데 이 비싼 마우스 패드를 그냥 교체 할 수도 없고

다행히 사이즈가 딱 맞지 않더라도 비슷한 크기 마우스 패드 올려 두면

충전이 잘 됩니다. 저는 금방 더러워지지만 천 재질의 마우스 패드를 좋아해서

금방 떼가 타버려서 패드를 자주 교체 해야 하는 입장인데 다행으로 생각 하고 있습니다.

 

로지텍 파워플레이

 

지슈라 마우스가 5pin 이니 당연히 이 친구도 5pin 입니다.

사실 파워플레이가 5pin 이라서 지슈라도 5pin의 운명을 타고 난 것일까요?

 

정가로 지 프로 슈퍼라이트 마우스와 파워플레이 둘의 가격을 합치면 거의 31만원 돈인데요

프로 게이머도 아닌 제가 입력장치에 이정도 돈을 투자 하다니

 

그래도 무선 충전 걱정 없이 선에서 벗어나 자유를 구매 했다고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소비였습니다.

특히 저는 마우스 키보드를 많이 사용하는 업무를 하고 있어서

사용 시간에 있어서는 뽕을 뽑은 것이지요

 

 

혹시 여러분도 이미 구매 하셨거나 구매 하실 생각 이신가요?

우리는 마우스의 자유를 구매 하는 것입니다.

그냥 마우스가 아닙니다. 슈퍼 라이트 입니다.

우리 손목에 가벼움을 선물합시다.

 

평소에도 신경 쓸 것이 많아서 선 없이 무선 마우스를 사용하면서 충전에 신경 쓰고 싶지 않으신 분이라면

최고의 조합이라 생각이 됩니다.

네 저의 지출은 매우 정당하군요

 

그러면 여러분 오늘도 내일도 항상 좋은 일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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