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 7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 여행이라면 어디를? 9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2월에 다녀온 유럽 여행의 마지막 코스 독일 입니다. 하이델베르크로 가기전에 들린 휴게소 눈이 아직 녹지 않은 이 곳 여행 마지막 날이라 그랬는지 한 장면이라도 잊지 않기 위해 이것 저것 애쓰면서 풍경을 봤습니다. 지금 사진으로만 보면 한국인지 독일인지 알 수 없지만 그 때 당시에는 이런 풍경조차 특별 했습니다. 한쪽은 하얀 눈 다른 한쪽은 이렇게 푸른 빛 나무가 이 곳은 독일 하이델 베르크의 하늘 입니다. 지금 까지 보아 왔던 이탈리아와는 확실히 다른 느낌입니다. 골목이 아름다운것은 똑같은데 뭔가 규격에 맞게 딱딱 잘 정리 된 느낌입니다. 점심때 들린 이곳 독일에서 한글을 보니까 너무 반가웠습니다. 독일의 성당 이 때것 봐왔던 다른 곳의 성당들과는 전혀 느낌이 다릅니다..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 여행이라면 어디를? 7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오늘은 유럽 여행 7일차 입니다. 오늘의 행선지는 피렌체 가로등, 신호등, 길거리 유럽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고대 로마 시대부터 부유한 곳으로 유명했던 토스카나 지방의 중심 도시 피렌체 문학, 과학, 예술의 도시로 13세기 경 부터 이미 이름이 알려져 있던 곳 영어명으로는 플로렌스 ( Florence) 꽃 같은 도시 왜 꽃 같은 도시인지는 피렌체의 두오모 성당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것은 외형적인것이지만 이 곳 피렌체는 무형적으로도 꽃 처럼 아름답다고 하는데 그것을 느낄만큼 오래 있지 못해 아쉬었을 뿐입니다. 미켈란젤로 한 때 살았던 집이라고 합니다. 피렌체는 막대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그 시대 최고의 과학자, 예술가, 인문학자 들이 모여들면서 한번쯤은 들어봤을 르네..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 여행이라면 어디를? 6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오늘은 유럽여행 6일차! 이탈리아 로마 와 바티칸 관광 입니다! 바티칸은 이른시간이 아니면 들어가기에 오래 걸린다고 하기에 아침 일찍 숙소해서 출발하여 바티칸에 도착 하였습니다. 바티칸 입장 가능시간은 오전 9시 부터 인데 비수기이고 아침 일찍 가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줄이 엄청 길었습니다. 인솔자분 말로는 줄이 건물 한바퀴만 돈건 매우 양호 한걸로 성수기때는 2바퀴 3바퀴 엄청 줄이 길다고 합니다. 바티칸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줄을 서면서 찍은 이탈리아 사진 입니다. 큰 성벽에 바티칸이라고 써있습니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건 힘들지만 그래도 역시나 주위에 볼거리가 많아 시간은 빠르게 흘러가는것 같았습니다. 줄을 선상태에서 한바퀴 코너를 돌았을때 찍은 조각 사진입니다. 진짜..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 여행이라면 어디를? 5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제가 이번에 목,금 본사에 교육을 가게 되면서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이어서 유럽 패키지 여행 5일차!!! 5일차 때는 이탈리아 남부를 관광했습니다. (폼페이, 소렌토, 카프리섬, 나폴리) 하루 24시간 평소에도 짧다고 느낀 하루지만 이번 여행 때는 특히 더 했습니다. 하루를 길게 느끼려면 재입대 밖에는 답이 해가 떠오르기 시작하는 하늘이 이뻐서 찍었습니다. 분명 우리 한국도 이런 모습이 있었을 텐데 다음에 또 시간이 된다면 우리 나라 여행도 구석 구석 해보는것도 좋을 듯 하네요 역시나 긴 시간을 이동 하지만 차창 밖 아름 다운 풍경들이 지루 할 틈을 주지 않습니다. 도중에 휴게소도 한 번 들리고 이 산이 무슨 산일까요? 혹시 들어 보셨을지 폼페이 최후 네 바로 베수비오 ..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 여행이라면 어디를? 4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오늘은 유럽 여행 4일차 입니다. 오늘 코스는 피사 -> 로마 입니다. 호텔에서 일어나 찍은 전경입니다. 유럽은 주요 시내에 호텔을 잡기가 어려워 그 근교에 호텔을 잡아 예약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희가 온 이 호텔도 조용한 분위기의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해가 뜨고 있는 모습입니다. 단풍빛으로 물듯 하늘이 이쁩니다. 오전 8시가 되니까 옆에 성당같이 보이는 건물에서 종이 울렸는데요 여기 주민분들은 모르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맑은 소리로 조용한 동내에 8시가 된 것을 알렸습니다. 문득 하늘을 올려다 보니 구름이 이뻐서 찍어 보았습니다. 생애 첫 해외 여행이라서 그런지 하늘 마저도 이뻐 보입니다. 사실 평소 일상에서도 마음만 먹으면 올려다 볼 수 있는 ..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 여행이라면 어디를? 3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오늘은 유럽 여행 3일차 스위스 -> 이탈리아 융프라우, 밀라노( 성당, 라 스칼라, 엠마누엘레 2세 갤러리) 융프라우로 가기 위해선 산악열차를 타고 가야 하는데 시간이 늦으면 사람이 많다고 하여 새벽에 일어나서 떠날 준비를 하였습니다. 새벽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저기도 다 호텔이라고 합니다. 스위스 이미지 답게 눈은 엄청 많이 내려었습니다. 아침을 간단히 먹고 드디어 도착한 스위스 동역 이른 아침에 아름답게 빛을 내는 건물이 있어서 사진을 한방 찍었습니다. 새벽이라 그런지 버스 정류장에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간밤에 쌓인 눈이었는데도 제설작업을 잘해두었습니다. 드디어 인솔자 분께 표와 안내 팜플렛 융프라우 100주년 기념 여권을 받고 역 안으로 들어..

처음이자 마지막 해외 여행이라면 어디를?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입니다. 여러분은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아름다운 오로라를 보기 위해 북유럽? 맨발로 걸었을때의 그 느낌을 잊을 수 없었다는 고비 사막? 세계 문화 유산의 집결지인 서유럽? 예술과 낭만의 동유럽? 축구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챔피언스 리그 투어를 하시겠지요 저의 경우는 서유럽이었습니다. 올해 2월 13일 부터 2월 22일 까지 9박 10일간 휴가를 내고 서유럽 패키지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0일 동안 약 3000장의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왜 서유럽을 가게 되었는지, 무엇을 어떻게 준비 했는지 그 외 여행의 총정리는 이 유럽 여행 포스팅 맨 마지막에 정리하겠습니다. 1일차부터 10일차 까지 1일 단위로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2월 13일 첫날 오전에 3200번 인천공항 직행 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