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10

[경주여행 2박 3일] 토이빌리지 테마파크 3탄, 테디베어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경주 토이빌리지 테마파크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테디베어 때문입니다. 파충류와 물고기는 입장료를 내면서까지 들어갈 정도는 아니였는데 테디베이는 만족스러웠습니다. 뜻밖의 행운 女 키만큼이나 큰 테디베어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옆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고~! 그래서 물고기와 파충류를 보면서 찍은 사진보다 테디베어를 보면서 찍은 사진이 훨씬 많습니다. 물고기와 파충류 공간에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좀 그랬는데 오히려 테디베어 공간에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자유롭게 보고싶은만큼 충분히 보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각양각색의 표정과 포즈를 취해도 창피하지 않을 정도로 사람이 없었습니다. 테디베어를 보니까 키만큼 큰 테디베어를 갖고 싶다는 생각..

[경주여행 2박 3일] 토이빌리지 테마파크 2탄, 파충류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토이빌리지 테마파크에서 물고기를 본 후에 엘레베이터를 타고 4층으로 내려오면 파충류를 볼 수 있습니다. 파충류라서 그런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약간 무서웠습니다. 그런데 눈앞에 토끼 두마리가 있었는데요. 뜻밖의 행운 男은 모형이라고 하고~ 뜻밖의 행운 女는 실제 토끼라고 하고~ 그런데 진짜 토끼였습니다. 토끼가 사람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사람을 피하질 않더라고요. 사람이 앞에 있는데도 편안하게 가만히 앉아있어서 놀랬습니다. 가만히 앉아있어서 얼핏 보면 모형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거대한 살가타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살가타가 있는 공간이 너무 비좁아서인지 살가타가 앞으로 전진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테마파크를 빠져나와서도 살가타 생각이 계속 났습니다. 이..

[경주여행 2박 3일] 토이빌리지 테마파크 1탄, 아쿠아리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둘째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오늘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했습니다. 사실 첫날에는 운전을 많이 하고 온 탓에 피곤해서 어영부영 시간을 보냈거든요. 그래서 스마트폰으로 경주에서 갈만한 곳을 찾다가 토이빌리지 테마파크가 경주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토이빌리지 테마파크는 경주로 출발하기 전에는 몰랐던 곳입니다. 토이빌리지 테마파크가 끌렸던 이유는 그곳에 가면 테디베어를 볼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평소에 장난감을 좋아하는지라 고민없이 토이빌리지 테마파크에 가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테마파크에 가면 한 장소에서 세가지를 보고 올 수 있습니다. 테디베어, 파충류, 물고기~! 대신 입장료가 있습니다. 세가지 중에서 두가지를 선택해서 볼 수도 있고, 세가지 모두를 볼 수도 있습..

[경주여행 2박 3일] 84층 높이의 경주타워가 있는 경주엑스포공원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불국사를 한바퀴 돌고 온 후, 그냥 펜션으로 바로 들어가기에는 아쉬워서 경주엑스포공원으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경주에 가면 높은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요. 그 건물이 바로 경주타워입니다. 경주타워가 얼마나 높은가 하면 층수가 84층입니다. 뜻밖의 행운이 경주에 가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보고 온 높은 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차장도 무료이고~ 주차장도 넓고~ 그에 비해 주차되어 있는 차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그만큼 사람들이 경주엑스포공원에 많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여유롭고, 한가롭게 한바퀴 돌다 올 수 있었습니다. 경주여행 2박 3일, 84층 높이의 경주타워가 있는 경주엑스포공원 경주엑스포공원에 세워진 경주타워는 신라의 삼보 중에 하나인 황룡사 구층목탑 모양을 하고 있습..

[경주여행 2박 3일] 경주간식 경주빵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경주여행으로 첨성대와 안압지를 보러가는 길에 경주간식으로 유명한 경주빵을 구입하였습니다. 경주에 가면 경주빵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 많다고 했는데 펜션이 위치한 보문단지 근처에 와서보니 별로 없어서 긴가민가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에 첨성대와 안압지를 보러가니까 그 주변에 경주빵을 팔고 있는 가게들이 줄지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옳거니~! 여기서 사가야겠구나!”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경주빵을 팔고 있는 가게들이 많아서 “가격이 비싼 곳에서 사면 어쩌나?”라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가격이 모두 동일해서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안압지와 첨성대를 보고 펜션으로 돌아가기 전에 경주빵을 구입하였습니다. 경주여행 2박 3일, 경주간식 경주빵 경주빵은 빵 갯수..

[경주여행 2박 3일] 밤하늘에 빛나는 안압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첨성대를 보고난 후, 걸어서 도착한 안압지. 경주에서 밤에 봐야할 명소인만큼 안압지를 보러 온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안압지는 첨성대와 달리 입장료가 필요한데요. 다른 입장료와 달랐던 점은 사람이 입장료를 계산해주는 것이 아니라, 기계에서 결제를 통해 입장료를 내고 티켓을 받는 것이었습니다. 즉, 영화관에서 티켓을 발급받는 것과 비슷한 방식입니다. 안압지의 입장료는 2,000원입니다. 그리고 안압지 입장 가능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 시간을 꼭 확인한 후에 안압지를 가는 것이 좋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시간을 잘못 알아서 하마터면 안압지를 보고 오지 못할 뻔 했습니다. 경주여행 중에 안압지에 가보면 사람들이 왜 밤에 가는 것이 좋다고 하는지 단번에 알 수 있습니다. 첨성대보다..

[경주여행 2박 3일] 밤하늘에 빛나는 첨성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경주여행을 가서 밤에 보고 온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첨성대이고, 다른 하나는 안압지인데요. 첨성대와 안압지는 낮보다는 밤에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밤하늘에 빛나는 첨성대와 안압지가 그 무엇보다 이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뜻밖의 행운도 펜션에서 쉬다가 저녁 때 첨성대와 안압지를 보러 출발을 했습니다. 첨성대와 안압지 중에서 가장 먼저 첨성대를 보았는데요. 첨성대는 예전에 유료입장이었지만 이제는 무료입장이 되었습니다. 밤에 첨성대를 보러가는 길이 어두웠지만 첨성대를 보러 온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괜찮았습니다. 길을 걷다보면 왕릉도 보이고~ 좀 더 걷다보면 드디어 첨성대가 보입니다. 어두운 곳에 빛나는 것이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첨성대입니다. 경주여행 2박 3일, 밤하..

[경주여행 2박 3일] 보문단지 커피명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경주여행 동안 보문단지 근처에 있는 노벨라 펜션에서 2박 3일을 보냈는데요. 노벨라 펜션을 예약할 때까지만 해도 경주 여행지 위치에 대한 개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경주에 도착을 해서 여행을 해보니까 펜션 위치가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불국사와 안압지의 가운데라고 할 수 있는 보문단지였는데요. 그래서 펜션에서 불국사를 갈 때도~ 안압지와 첨성대를 갈 때도~ 많이 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운좋게도 노벨라 펜션 덕분에 뜻하지 않은 카페 하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까 이미 경주여행 추천카페로 올려져 있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카페 이름은 바로 커피명가! 펜션에서 걸어가도 될 정도의 거리라 걸어서 커피명가로 향했습니다. 경주여행 2박 3일, 보문단지 커피..

[경주여행 2박 3일] 다보탑이 있는 불국사 여행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출발하기 전에는 길어보였던 2박 3일간의 경주여행을 막상 다녀오니, 매우 짧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인지 하루 더 경주에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오랜만에 한가로움과 여유로움을 느껴볼 수 있었던 경주여행이었습니다. 뜻밖의 행운이 경주여행에 가서 찾아간 곳은 다보탑이 있는 불국사입니다. 불국사, 초등학교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두번이나 갔었지만 사실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하지만 이번 경주여행을 계기로 불국사를 오래오래 기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학생의 신분이 아닌 어른의 신분으로 가게 된 불국사. 불국사에 들어가려면 입장료를 내야 합니다. 어른은 4,000원~! 불국사에 들어가기 전에는 4,000원이라는 돈을 내고 들어가야 할지 살짝 망설여졌습니다. 그..

[경주여행] 경주로 떠나는 2박 3일 여름여행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저희 뜻밖의 행운은 올 여름 여행지를 경주로 정하였습니다. 일상생활 속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여유롭게 쉬고 오고 싶어서 경주로 정하였는데요. 과연 경주여행이 어떨지 벌써부터 설레입니다. 사실 학창시절 수학여행 이후로는 가본적이 없는 경주인데요.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수학여행 때 느꼈던 경주와 자유여행으로 느꼈던 경주가 다르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느낌이 다르다는 걸까요? 그래서 그 느낌을 뜻밖의 행운도 느끼고 싶어 경주로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경주여행을 떠나기에 앞서 큰 계획은 세웠지만, 세부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습니다. 자유로운 여행~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오고 싶었습니다. 2박 3일 동안의 자유로운 경주여행~! 경주여행을 하면서 보았던 것들~ 먹었던 것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