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부산으로 떠나는 2박 3일 자유여행 - 광안리 -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부산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간 곳은 광안리입니다.
광안리에 가자마자 회로 배를 든든하게 채운 후에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에 나섰습니다.

 

부산에 와서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 것은 처음 보았는데요.
역시 광안리는 광안리인지~!
겨울인데도~ 저녁시간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만약 부산여행을 와서 광안리에 갈 계획이라면 저녁시간에 가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광안대교에 빛나는 불빛이 이쁘기 때문입니다.

 

부산여행, 대중교통을 타고 도착한 광안리

 

가장 먼저 광안리는 교통편이 편합니다.
부산전철 2호선만 탑승한다면 쉽게 광안리에 도착을 할 수 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송정해수욕장에서 광안리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송정해수욕장에서 139번 버스를 탄 후에 부산전철 2호선 장산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장산역에서 부산전철 2호선을 탄 후에 광안역 3번 출구에서 내렸습니다.

 

 

광안역 3번 출구에서 내린 후에 우회전을 하고, 계속 직진을 하다보면 광안대교가 멀리서 보입니다.
그러면 광안대교가 가까이에 보일 때까지 계속 걸어가면 됩니다.

 

길을 걸어가면서 인도를 보시면 광안리 가는 방향이라고 쓰여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올바른 방향으로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정리를 하자면,
송정해수욕장 139번 버스 승차 - 부산전철 2호선 장산역 하차 - 부산전철 2호선 장산역 탑승 - 부산전철 2호선 광안역 3번 출구 하차 - 우회전 - 직진

 

도착지를 찾아가면서 중간 중간에 네이버지도를 이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산여행, 광안대교가 반짝반짝 빛나는 광안리

 

광안리에 도착하면 바로 보이는 것이 광안대교입니다.
광안대교가 반짝반짝 불빛을 비추고 있기 때문에 바로 보입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광안리의 이쁜 야경을 보니까 신이나서 사진을 실컷 찍었습니다.
동영상도 찍고~ 사진도 찍고~ 너무 좋았습니다.

 

 

근처에 상점들이 많이 있어서 상점 불빛들 덕분에 많이 어둡지 않게 사진을 찍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얼굴은 보여야겠죠?
다행히 얼굴이 보였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광안리에서 더 놀다가 가고 싶었지만,
숙소로 돌아가야 하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부산 광안리에 직접 와 보니까
사람들이 왜 광안리를 많이 찾는지 그 이유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2박 3일 간의 부산여행,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하루만 더 머물다 가고 싶을 정도로 좋아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된다면 부산여행을 떠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