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한겜]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판 12번째 이야기 "탈출"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중반을 넘어선 라스트 오브 어스

계속해서 12번째 이야기 시작 됩니다.

 

필사의 탈출

짧은 다리를 건너기 위해 

매우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역시 거점 처럼 만들어 놓은 초소를 뚫기가 힘들었습니다.

마지막에 나오는 장갑차 때문에 

더욱 긴장감 넘치는 미션이었습니다.

이제 사냥꾼들 사이에서 

꽤나 유명해진

죠엘

사냥꾼들 사이에서는 이제 감염체 보다도 더 무서운 존재가 되었습니다.

나란히 서있다가 

결국 뒤에서 당하고만 두 사냥꾼...

가난한 죠엘은 차마 칼로 고통없이 보내지 못하고

목을 졸라 꼴까닥 시킵니다.

입만 살아 있는 헨리

젊은놈이 지가 가서 직접 처리하지

조엘에게 

조명에 한 놈이 있다고 말합니다.

처리하라는 것인지

조명위로 가기까지

적도 많이 있습니다.

아 빌~

빌이 그립습니다.

샷건으로 모든 길을 뚫어주던 우리의 빌...

헨리 이자식은 전투능력도 없고

사람은 4명이지만 

조엘 혼자 적들을 쓸고 다닙니다.

자신들의 동료가 죽어가는 것도 모르고

감염체 사냥 놀이 하는 사냥꾼들...

자신들이 곧 사냥 당할 것을 모르고 있습니다.

헨리가 말한 초소

나름 스포트라이트도 있고

견고한 초소입니다.

안타까운것은

이 곳을 지나가려는 힘없는 민간인들을 털어서

자신들이 먹고 살려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잠수함급

소나능력을 가진 조엘

적들의 위치를 소리로 가늠한 후

두다다다다 

적들을 황천길로 보내 버립니다.

뜻밖의 행운은 정말이지

잠입이랑 맞지가 않습니다.

어떻게 보면 권선징악을 당한

사냥꾼 보초병들

모두 운명을 달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대로 무사히 돌파!!

그러면 그렇지...

초소와 연락이 끊겨서 바로 

사냥꾼들의 지원병력이 몰려옵니다.

무시무시한 장갑차와 함께

버스위로 모두를 올렸으나

하필 조엘이 올라가려 할 때 

버스의 사다리가 망가져 

죠엘이 올라갈 방법이 없게 됩니다.

쿨한 우리 헨리를 그냥 조엘을 두고 슈웅 가버립니다.

멋진 우리 조엘

어처구니가 없는 엘리

의리의 엘리

조엘을 혼자 두고 갈 수가 없어 

바로 버스에서 내려 

조엘에게 옵니다.

나름 감동

임기 응변의 조엘과 엘리는

당황하지 않고 바로 옆에 있는 건물로 이동합니다.

적들의 장갑차가 바로 옆까지 온 그 순간

무사히 건물로 피하게 됩니다.

홀로 떨어져 나온 순찰병

군단의 전투력을 지닌 조엘인데

1명의 순찰병은 그냥 먹이에 불과 합니다.

제작해야 하는 날붙이 무기를 특별하게 써서 

한방에 보내주는 자비를 보여주는 조엘

그냥 이름 없는 사냥꾼에 불과하기에

여러발 총알을 쓰는 것은 아깝습니다.

그래서 조엘은 원샷 원킬로 적들을 보내 버립니다.

건물로 들어온 사냥꾼들은 조엘에게 사냥당하고

그렇게 무사히 나온 조엘과 엘리

인간으로는 조엘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

사냥꾼들은 장갑차를 동원합니다.

전투병기 조엘도 장갑차와 1:1을 벅차기에 도망갑니다.

긴박해진 상황

뒤도 돌아보지 않게 무조건 달립니다.

하지만

막다른 길...

아이고 우리 엘리 중학생임에도 말을 이쁘게 하는 엘리

그래도 밑에는 물이 흐르지만

엘리는 수영을 못하니

더욱 난관

조엘을 믿는 엘리는

무작정 뛰어 내립니다.

자신의 목숨을 맡길 정도로 신뢰관계가!

물에 빠진 엘리를 잡긴 했으나

떠내려 가면서 

바위에 부딪힙니다.

그대로 의식을 잃은 조엘

주인공 보정으로 어떻게든 살아 남은 것 같은데

아이고 배신의 아이콘 헨리가 보입니다.

이 녀석들은 어떻게 잘 건너 간것인가?

뒷 끝없는 헨리

무슨 깡으로 저렇게 반가운척

조엘 성격을 뭘로 보고 

바로 주먹 날리는 조엘

엘리 조엘 

어떻게 보면 둘이 정말 잘 맞는 조합입니다.

말보다 행동

너 이자식

조연 주제에 

주인공인 나를 버리고 갔어

정확하게 꿰뚫어본 헨리

맞습니다.

조엘 성격에 

둘이 상황이 바뀌었으면

미련없이 버리고 갔습니다.

그래도 헨리가 발견해서 구해낸것 같습니다.

이런식으로 넘어 갈 것 같네요

화해가 끝났습니다.

다시 목표를 향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