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게임&웹툰

[퇴근 후 한겜]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판 15번째 이야기 희망

뜻밖의 행복 2016. 1. 12. 19:15
반응형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판 15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제 5개 이야기가 남았네요


라스트 오브 어스 이후에는 

언차티드 혹은 어쌔씬 크리드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족과의 재회 

 








헨리와 샘을 잃고

엘리와 둘이서 조엘 동생을 만나러 먼길을 하였습니다.

참 대단한 생존력입니다.



궁금증이 많은 엘리 

진짜 둘의 형제인데 왜 헤어져서 따로 살게 되었을까?

그것이 궁금한 엘리 

물어봐도 조엘은 속시원하게 대답해주지 않습니다.



토미가 틀린것이 아니라 

서로의 관점이 틀리다고 말하는 조엘

연륜인가요?



도대체 어떻게 헤어졌길래 

오랜만에 재회 했다가 총맞는것은 아닐지

궁금하네요



사실 게임화면은 훨씬더 깨끗한데 

이게 스트리밍이 되면서 화질 저하가 있는듯 합니다.

수력발전소를 지나 토미가 있는 곳으로 가려는

조엘과 엘리



물이 나오면 불안한 것이 

또 수영을 해야하나?

엘리가 타야할 나무 판자를 구해야 하나?



네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습니다.

세상에 댐이 있는 곳에 

조엘이 뛰어 들어 수영을 해서 

나무 판자를 찾아야 합니다.

오 갓



잠수를 해서 보니 

민가 같은곳에 

나무 판자가 끼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저것을 빼면 되겠군요



수영좀 할 줄 안다고 고생하는 조엘

그의 피로가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어떻게든 다행히 나무 판자는 구했습니다.



사실 엘리도 마음에 들지 않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수영을 못하니 물이 무섭고

나무 판자 따위에 몸을 맡겨야 하니 

아무래도 겁이 나겠습니다.



건너편에 엘리를 내려주니 

다리를 놔주는 똑똑한 엘리

아주 기특해요



하이파이브 하자는 엘리

네~

이제는 둘 사이가 정말 많이 가까워진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수력발전소를 지나가다가 발견한

엘디아블로 

무시무시한 총입니다.

무시무시한 조엘 손에 들어갔으니

적들의 미래는

더욱 암담합니다.



수력 발전소를 지나가야 하는데

정문이 굳건하게 잠겨 있습니다.

밀어보는 조엘



그런데 왠걸?

이미 누군가 점령한 곳입니다.

만약 사냥꾼이라면 절체절명의 상황!!!



조엘은 거짓말을 할 줄 몰라요

진짜 지나가던 중이었어요

총쏘지 말아요~!

살려주세요!



적들중에 커플이 있어?!



그런데 그 커플이 

조엘의 동생입니다.

이 얼마나 어이가 없는 상황인가요?



다시 보기 싫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헤어졌지만

가족은 가족이네요

서로 무사한것을 확인하니 

굉장히 좋은것 같습니다.



만나지 못한 시간이 길었던것이 느껴지는 대사

외모는 늙었을지 몰라도

뛰어난 전투능력은 그대로 



토미 역시 

마눌님께 잡혀 살고 있습니다.

무시무시한 마리아!

총을 든 제수씨



어떻게 여기까지 왔냐고 질문하는 마리아에게

네 지금까지 이야기를 단순히 한줄로 줄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우선은 안에 들어가서 이야기를 하기로 합니다.



네 이들은 수력발전소를 고치고 있었습니다.

발전소가 다시 가동하면

전기를 다시 쓸 수 있는 것을 뜻합니다.

전기만 있다면 못할 것이 없습니다.



지금까지 만나왔던 그 어떤 사람들 보다

풍족한 자원을 지녔습니다.

말도 있고

발전소도 가지고 있고 

정말 대단합니다.



동생 토미가 조엘에게 줄것이 있다면서

자신이 과거의 집에 돌아가서 

챙긴 것을 선물로 주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조엘에게 가장 큰 아픔인

딸입니다.

조엘은 사진을 한참 바라보다가

도저히 가질 수 없었는지 

다시 토미에게 돌려줍니다.



20가구 정말 너무 적은 숫자인데

이제 이 지옥같은 환경에서는 20가구도 

대가구인듯 하네요



발전소를 그냥 수리하는것이 아니라

역시 이쪽분야의 전문가가 있어서

수리가 가능한듯 합니다.

이런 시대에서 조차 이과 만세입니까?



수리중인

수력발전소 터빈

블레이드에 쉴드만 씌우면 이제 가동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두구두구두구

이번이 벌써 6번째 시도라고 합니다.

이제는 성공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성공해야 게임이지요

어찌되었든 

주인공 덕분인지

가동에 성공합니다.



그리고 드디어 동생 토미에 단둘이 있게된 조엘

토미도 그냥 조엘이 왔으리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왔는지 이유를 묻습니다.

"의류의 희망 엘리"



엘리가 파이어플라이에게 가면

치료제가 개발 되고 

치료제로 수많은 사람들을 구 할 수 있겠지요

인류를 위해 위험하더라도 

파어플라이에게 

엘리를 데려가 줄 것은 부탁하는 조엘



토미는 이제 

세상의 평화보다 

자신 가족의 평화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사실 틀린말은 아닙니다.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고민 없이 저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토미가 부럽기도 하네요



확실하게 선을 긋는

토미 

그 누구가 토미에게 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조엘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토미의 양심을 자극해보지만

이자식이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



인류를 위해 

너가 좀 위험하더라도 

엘리를 데려다 줘 라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는 조엘

옥신각신하는 중에

갑자기 강도들이 수력 발전소를 덥쳐 옵니다.



저런 강도들은 조엘이 여기 있는지 모르고

조엘이 누군지 모르고

목숨을 걸고 이곳을 습격합니다.

조엘 기분도 별로고

새로운 무기도 얻었는데

이들은 이제 모두 죽은 목숨입니다.



빵야 빵야

이런 녀석들에게는 비싼 총알이 아까워

기본 총으로 쏴서 제거합니다.



역시나 기본 피스톨로 

적들을 제압하는

전투병기 조엘

적들은 추풍낙엽처럼

쓰러져 갑니다.



격렬하게 저항해보지만

미쳐 날뛰는 조엘을 막을 재간이 없습니다.

잘가게 친구여 



그런데 같이 싸우는 친구들

전투력이 상당합니다.

헨리, 샘과는 비교도 안되네요

빌이 생각 납니다.

이 전투력 

너희들이 함께 간다면 감염체도 무섭지 않아



서로를 굉장히 걱정한 토미와 

마리아



오 토미...

엘리와 조엘의 대화를 보고 맙니다.



엘리를 걱정하는 조엘을 보는 토미

토미...

마음 여린 남자 

너란 남자

멋진 남자

토미



결국 마리아를 설득하는 토미

마리아는 당연히 반대하겠지요

옆에서 함께 살날도 부족한데

죽을지도 모르는 위험한 길을 토미를 절대 보낼 수 없습니다.



눈치 빠른 우리 엘리

사이좋은 토미와 마리아가 싸우는 모습을 보고

무엇인가 직감적으로 느낍니다.



그래 토미

실수하면 그냥 가는거야...

마리아의 말을 들으렴

현명한 부인의 말을 들으면

고생없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단다.



멋진 여성 마리아

자신의 남편에게 무슨일이 생기면

조엘은 끝장이라고 경고하는 마리아

어려운 관계 일텐데

할말 하는 마리아 

멋져요



형이 미안해 할까봐

한마디 더 붙이는 토미

토미 너 멋진 녀석이야



이렇게 풀리는가 싶더니

엘리가 말을 타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오 엘리~!!



천하무적 두 형제는 말을 타고 

엘리를 추적합니다.

추노도 아니고 



우리 똑똑한 엘리 꽤나 멀리까지 도망간것 같습니다.

계속 해서 달려보지만 거리가 좁혀지지 않고

엘리는 보이지 않습니다.



가는 도중에 적들의 매복에도 걸립니다.

세상에 엘리?

너는 어떻게 이 수많은 적들의 포위를 뚫고 간것이냐?

적들이 많더라도 토미와 조엘 콤비면

그저 시간차이만 있을뿐 모두 신의 곁으로 가게 되어있습니다.



적들을 정리하고 계속 해서 말발자국을 따라 엘리를 추적합니다.



음 이곳에서 엘리가 멈춘듯 합니다.

정말 아름답고 깔끔한 배경인데

스트리밍으로 강제 화질 저하가 아쉬운 부분이네요

PS4 소니여~

얼렁 패치 해주세요

스트리밍도 원래 해상도로 방송이 되게



집에 들어가서 

엘리를 찾으니

엘리는 2층에 있다고 대답을 합니다.

센스 있는 토미는 

둘이 대화가 필요 할 것 같다고

살짝 자리를 피해줍니다.

아~

이제 멋진 사람들만 나오는구나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