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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겜] 라스트 오브 어스 16번째 이야기 "부녀"

뜻밖의 행복 2016. 1. 14.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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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16번째 이야기

오늘은 조금 짧습니다.

다음 연작물에서는 시간을 일정하게 잘라봐야겠습니다.

 

다툼과 화해 










엘리와의 관계가 극까지 갔다가

풀리는 챕터가 바로 이번 챕터인듯 합니다.

사실 속에 있는 마음은 말하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이지요

그렇게 다투고 

가까워지는것이 사람입니다.



주인없는 집

주인없늠 물건

이제는 모두 나의 것입니다.

땡큐



엘리가 있는 2층 방에 도착한

조엘

당연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과거 감염체가 나타나기전의 시절

한 소녀의 일기를 보고 있었던것 같네요

지금은 어떻게 하면 내일을 살아남아있을 수 있을까 고민해야 하는 마당에

그 시절 소녀들 고민은

엘리에게 사소해보이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인생은 타이밍

좋은 시절에 태어나지 못한 엘리

그래도 중세시대보다는 좋지 않을까?



화가난 조엘 엘리를 조금씩 혼구녕을 내고 있습니다.

그래도 예전과 같이 소리만 지르는것이 아니라

차분하게 타이릅니다.



그리고 엘리 자기 자신을 위험하게 한것을 

혼내는 것으로 보아

과거와는 다르게 정말로 엘리를 많이 걱정하고 있는 것이 느껴집니다.



엘리

서서히 자신의 속마음을 보여줍니다.

조엘의 무엇이 마음에 들지 않는지

무엇이 서운한지



조엘의 과거의 상처 때문에

그리고 자신이 끝까지 엘리를 지켜주지 못할 두려움 때문에

토미에게 부탁하는듯 합니다.



이 운이 언제까지 갈지 몰라 

더욱더 두려운 조엘

자신보다 토미의 전투력이 더 높다고 믿는 것일까요?

인간병기 조엘



자신은 죽은 조엘의 딸 사라처럼 되지 않을것이라고

걱정말라고 말하는 엘리

과거 조엘 같았으면

소리를 질렀을지도 모르겠지만

차분하게 말합니다.



상실에 큰 두려움 분노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조엘

엘리

너가 무엇을 알겠니?




엘리도 지금까지 소중한 사람을 너무나 많이 잃어왔고

그 중에 조엘만 지금까지 잘 살아 있다고

그러니 자신을 다른 사람에게 맡길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과거 샘에게 혼자 남는것이 두렵다고 말한 것이 아마도

조엘을 잃는 것을 말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



네 엘리는 조엘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조엘 너가 바보가 아니라면

바로 알아듣겠지



나름 선을 그으려고 하는 조엘

눈에는 애잔함이 담겨 있습니다.

조엘...



그 때 허겁지겁 올라온 토미

적들이 이 집을 들이닥쳐다고 합니다.

아이고 이런

멍청이들...

그냥 갔으면 목숨을 건질것을 굳이 

죽으러 이집에 오다니

더구나 조엘은 기분도 안좋은데



기분이 좋지 않은 조엘은

적들을 도끼로 처리 합니다.

뚜쉬뚜쉬



험상굳은 형도 도끼로 한방

무시무시한 도끼

이들은 몰랐겠지요



침입한 적들을 모두 

처리하고

다시 말을 타고 마을로 돌아갑니다.



배경은 아름답지만

왜인지 주인공들은 힘이 없어 보입니다.



수력발전소 가동으로 이제 마을에 전기가 들어옵니다.

다시금 예전의 편의를 어느 정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전기가 참 소중합니다.

이렇게 뜻밖의 행운이 덕분에 글도 쓸 수 있구요



조엘이 동생 토미에게

파이어 플라이 연구소가 어디인지 물어봅니다.

아무래도 묻는데는

어떤 결심을 한듯 합니다.



네 확실해졌습니다.

동생 토미가 아니라 자신이 직접 일을 하기로 마음 먹은듯 합니다.



마음이 무거울 토미를 위해 

토미 마눌님이 무서워서 

엘리를 자신이 데려다 주겠다고 말하는 조엘

사실 틀린말이 아닐 수도 

이래서 부부는 서로 잘만나야...



가서 건물을 찾지 못할까봐 

상세히 물어보는 조엘

그래 

사람이 이렇게 사소한것에도 

철저하게 준비해야지



토미 

형과의 이별이 아쉬운 것인지

아니면 모든일이 끝나고 돌아오라는 것인지

착한녀석!

그렇게 조엘과 엘리는

토미가 있던 마을을 떠나 대학교로 갑니다.



대학교에 도착한 조엘과 엘리

대학교를 뒤지고 있는데

조엘 앞에 나타난 것은

화염방사기!!!

역시 지성인들이 모인곳이라 

무기도 지성이 흘러 넘칩니다.



캬~!

미국대학은 규모가 차원이 다르네요

건물들도 멋있고

규모가 큰 것은 좋은데

그 때문에 뒤져야 할 곳도 많습니다.



각 건물들을 살펴보는데

감염체 소리가 나서 

엘리를 안전한 곳에 두는 조엘



그리고 적들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조엘은 이 순간 두려움 보다 

새로운 무기를 써볼 마음에 두근거립니다.



감염체는 6명

하지만 조엘의 뜨거운 화염 방사기와

칼질에 모두 영원한 안식을 얻었습니다.



감염체들이 있던 방안에 

발전기가 있었습니다.

발전기로 전기를 생산하면

밑에 있는 문이 열립니다.




엘리는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다고 하면서

조엘에게 은근슬쩍 과거 장래희망이 무엇인지 물어보니까

가수였다는 조엘 허허허허허허

살인병기님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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