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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겜] 라스트 오브 어스 14번쨰 이야기 이별

뜻밖의 행복 2016. 1. 11.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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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 어느덧 14번째 이야기

라스트 오브 어스는 4계절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지요

이번 14번째로 봄과 여름편은 끝나고 가을편이 시작되려 합니다.

 

 짧은 인연

 

일행들을 만나기 위해 

방송탑으로 계속해서 이동하는

조엘, 엘리, 헨리, 샘

감염체 무리를 따돌렸더니 이제는 

인간

사냥꾼 무리와 만나게 됩니다.





















이번에 만나는 적은 진짜 사냥꾼입니다.

건물에 매복하여 

저격을 하고 있습니다.

헨리, 샘, 엘리를 두고 혼자 미끼가 되어 전진하는

조엘

조엘을 화나게 하다니



대포가 아니라 저격총이기에 

집으로 숨으면 큰 도움이 됩니다.

겁없이 

1:1 로 조엘에게 싸움을 거는 사냥꾼들은

그대도 저세상으로



군대를 다녀오지 않아도 

살기위해 은엄폐는 자연스럽게 습득이 됩니다.

이번에 나온 이름없는 사냥꾼은 왠지

군 출신인듯 하군요

조준 사격을 저렇게 잘하는 것을 보면




게임의 극적 재미를 위해 총알이 날아가는 것이 보입니다.

끈임없는 도발을 하는 

사냥꾼

죽는 것은 정해져 있지만

이렇게 계속 도발하다가는

곱게 못 죽을것 같은데



싸우지 말고 도망쳤어야 하는 사냥꾼들

겁없이 계속해서 조엘에게도 다가옵니다.

그리고 최후를 맞이하지요



학습능력이 없는

사냥꾼들

인간들 끼리 힘을 합쳐 이 힘든 세상을

극복하지 못할 망정



조심히 돌아오니 저기 

조엘을 도발하던 저격수가 있는

건물이 이제 거의 눈앞입니다.



놀라서 내려 오지만

이미 저들은 

끝난 목숨입니다.

총알도 아깝고 

자비로운 주인공 답게 원샷 원킬로 보내줍니다.



저격수가 있는 건물안으로 들어와 

그 도발을 하던 놈을 찾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숨어서 칼로 조엘을 습격합니다.



조엘이 누구였던가?

칼을 뺐기고 한 방 맞고

두 방 맞고



네...

도발할때 부터 알아봤습니다.

이 남자 쉽게 죽지 못하겠구나

머리 끝까지 열받은

조엘 여러방 선사합니다.



그리고 

저격총은 이제 조엘 겁니다.

몰려 오는 사냥꾼들

하지만 그들은 지금부터 사냥꾼이 아니라

사냥감이 되었습니다.



신사 조엘은 적들을 말로서 도발 하지 않고

그냥 총알만 먹여줍니다.

청각만으로 적은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조엘 

날아가는 총알이 보이는건 당연한것입니다.



혹시나 적에게 맞지 않아도 

적을 도발하지 않고 

자책하는 

멋진 조엘

도대체 몇명을 죽여야 속이 풀리는 것일까?



삶에 미련이 없는 것인지

계속해서 적들은 

끊임없이 밀려오고 

끈임없이 맞아 죽습니다.



인간들로는 조엘 일행을 제압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적들은

드디어 장갑차를 투입합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의 보스라면 보스인

장갑차

이 저격총으로는 장갑의 장갑을 뚫지 못하는데...



가만히 장갑차 안에 있으면 될 것을

저렇게 죽을려고 고개를 내밀다가

총을 맞고

던질려는 화염병이 

장갑차 안에 떨어져

장갑차를 조종하던 사냥꾼들이 몰살 당합니다.



매력덩어리 엘리

찰진 말빨로

나중에 훌륭한 에미넴같은 래퍼가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사냥꾼이 끝나니까 이제

감염체들이 갑자기 몰려와서 달려듭니다.

대단한 조엘

보통 적과 아군이 저렇게 붙어 있으면

총을 못쏘는데 

명사수 조엘은 감염체만 날려버립니다.



감염체는 지능이 없으니

조엘이고 뭐고 그냥 저글링처럼 몰려 옵니다.

이정도면 조엘도 힘드니 

모두 도망가기로 합니다.



1층에서 모두 모이고 

도망갑니다.

여기서 한 명의 대답이 시원찮긴 했는데...



나무 울타리 구멍으로 모두 도망갑니다.

라스트 오브 어스의 자연 배경은 늘 감탄 스럽습니다.

아름다움 그 자체입니다.



이제 모두 가까워진듯 하네요

하긴 그렇게 위험한 고비들을 같이 넘겼으니

가까워지지 않으면 그것이 이상합니다.



유쾌한 우리 헨리

붙임성도 좋아요~!



샘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헨리

하나 밖에 없는 가족이라 그렇겠지요?

약속장소에 일행들이 오지 않는 것으로 봐서

죽었다고 생각하는게 맞습니다.



아까부터 괜히 툴툴거리는 

무엇인가 걱정이 되는 일이라도?

일행이 오지 않아서 일까요...



욕도 잘하고

싸움도 잘하고

눈치도 빠른 엘리는

샘을 걱정해줍니다.



샘은 엘리에게 너는 무서운것이 없냐고 물어보니

우선은 장난스럽게 말하는 엘리

하지만 마지막에 엘리는

혼자 남는 것이 무섭다는 말을 합니다.



갑자기 왜 감염체 생각을 하는 것일까?

아이들 답지 않게 참

심오한 생각을 합니다.



엘리도 엘리 나름대로 생각을 해봤던것 같습니다.

그렇죠 가족도 공격하는 마당에

인간성이 남아 있을까요?



계속 어두운 말을 하는 샘을 위해 

우리 멋진 숙녀 엘리

장난감 가게에서 샘이 가지고 싶었던 로봇을 몰래 챙겨와서

샘에게 선물로 줍니다.

세상에 어쩜 이렇게 속이 싶을까요?



어!?

샘...

너 다리에 그것은?



모두 자고 일어나서 상쾌한 아침

밥을 먹기 위해 엘리는 샘을 깨우러 갔습니다.

샘은 이미 일어나 있네요



갑자기 엄청 놀란 엘리

비명을 지릅니다.

방안에 있던 조엘과 헨리도 당연히 

깜짝 놀랍니다.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샘은 결국 감염체로 변해서 

엘리를 공격하던 것이었습니다.

엘리를 구하기 위해 총을 꺼내는 조엘

그런데 헨리가 총을 쏴서 저지합니다.



갑자기 닥친 일에 혼란스러운 헨리

조엘이 변해버린 샘을 쏴서 죽일것이 알고

저지합니다.

동생이라는 말이 참...

보는 이로 하여금 더욱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그래도 조엘이 샘을 쏴서 죽이려고 하자

헨리가 먼저 샘을 쏴버립니다.

엘리 얼마나 놀랐니?



당연히 소중한 가족인 샘을

자신의 손을 쏴버렸기에 

제정신이 아닌 헨리

직감적으로 조엘의 헨리가 이상해진것을 알고

진정시키려고 합니다.



주먹으로 헨리를 마구 때리던

패기는 사라지고 

헨리가 총을 겨누자 진정해 진정해 하는 

조엘

헨리를 계속해서 진정시키려 노력하는 조엘



하지만 헨리는 자살을 결심하고

자살합니다.

하나뿐인 가족 샘을 잃고

혼자 남는 것이 두려운것이었을까요?

조엘의 표정



그렇게 장면이 어두워지고 

조엘과 엘리는 

조엘 동생이 있는 지역으로 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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