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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의 신 -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

뜻밖의 행복 2013. 6. 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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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날씨가 화창한 오늘은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라는 책에 대해서 소개하고자 합니다.

 

 

제목: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

부제목: 영업부 말단 사원 홍대리의 마케팅 도전기 

저자: 권경민 지음

출판사: 다산라이프 

 

책을 읽기 전에는 '마케팅'이라는 단어에 겁부터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마케팅에 대해서 공부를 해 본적도, 그렇다고 접해본 경험도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홍대리'라는 제목이 마음에 끌렸고, '마케팅' 책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었습니다.

 

첫 장을 읽는 순간,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라는 책이 마케팅에 대한 전문지식만을 어렵게 풀어놓은 책이 결코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야기 전개에 등장할 주인공들의 소개부터 시작해서, 첫 등장으로 홍대리의 어머니가 나타났기 때문이죠.

책을 읽으면서 마케팅 책이 맞나? 재미있네?라는 생각을 계속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고객의 입장이 되기도 하고, 영업 직원의 입장이 되기도 하고, 마케팅 직원의 입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맞아. 그렇네~' '나도 저런 경험이 있었지~' '당연히 기분이 그럴거야~' 라는 공감을 저절로 하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마케팅이 무엇인지에 대한 큰 그림을 이야기 전개 구조로 쉽게 풀어서 설명하고 있으며, 마케팅의 핵심 사항 및 용어도 빼놓지 않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만약 이야기 전개 구조가 아닌 전공서적과 같이 어려운 책으로 전개가 되었다면 마케팅에 대해 배경지식이 없는 제가 이 책을 읽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마케팅에 대해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쉽고, 재미있고, 명확하게 마케팅이 무엇인지에 대해 그림과 도표로 설명해 주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마케팅이라는 것이 다가가기 어려운 존재가 아니고, 친근한 존재라는 것을 알게 해 주어서 고마웠습니다. 

 

 

저는 마케팅을 잘하려면 마케팅에 대해서만 100%안다고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하나로는 살아남을 수 없으며, 영업에 대해서도 알아야하며, 고객의 소리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마케팅 천재가 된 홍대리]라는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마케팅에 대해 거부감이 있고,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이 책을 읽으면 저와 같이 마케팅이 재미있는 것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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