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여행] 마리나베이샌즈몰 지하에 있는 딘타이펑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뜻밖의 행운은 한국에서 딘타이펑 음식을 먹지 못해서 대신에 싱가포르에서 처음 맛보기로 했습니다.

마침 숙소였던 마리나베이샌즈몰 지하에 딘타이펑이 있어서 언제든지 편하게 갈 수 있었는데요.

드디어 셋째날 저녁에 딘타이펑 음식을 먹으러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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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사람이 많은 딘타이펑!

조금 줄을 기다려야 했지만 기다린 보람이 있었습니다. :)

마리나베이샌즈몰에 있는 딘타이펑은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 방향을 따라가다 보면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딘타이펑 옆에 토스트박스도 있습니다.

줄을 조금 기다린 후에 들어온 딘타이펑!

기본적으로 테이블 위에 올려져 있는 물티슈는 무료였습니다.

주문하고자 하는 음식을 체크한 후에 직원분께 전달하면

준비가 되는 음식부터 가져다 주십니다.

뜻밖의 행운은 샤오롱바오와 새우샤오마이를 주문했습니다.

샤오롱바오는 Steamed Vegetable & Pork Dumplings 6개짜리 싱달 8.50

새우샤오마이는 Steamed Shrimp & Pork Shao-mai 6개짜리 싱달 11.50으로 선택했습니다.

배가 많이 고픈 상태였다면 10개짜리로 주문을 했을텐데

트라피자를 배불리 먹은 상태라 각각 6개짜리로 주문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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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샤오롱바오입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소스도 맛있고 샤오롱바오도 진짜 맛이 있었습니다.

계속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그 다음으로 나온 새우샤오마이입니다.

새우가 위에 하나씩 올려져 있는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것 같았습니다.

새우샤오마이도 맛이 있었는데요.

6개짜리로 주문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샤오롱바오는 계속 먹어도 느끼하지 않았는데 새우샤오마이는 계속 먹으니까 조금씩 느끼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딘타이펑 음식을 싱가포르에서 처음 맛보고 왔습니다.

결과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뜻밖의 행운은 샤오롱바오와 새우샤오마이 둘다 맛이 있었지만

샤오롱바오가 더 맛이 있었습니다.

먹어도 먹어도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래서 샤오롱바오는 또 먹고 싶었는데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국에 있는 딘타이펑에 가서 샤오롱바오를 먹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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