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이 예약한 팜비치입니다.
예약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 테라스쪽에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요.
먹으면서 보니까 시원한 실내에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1.6kg 칠리크랩 하나와 아몬드 새우 작은 사이즈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셋팅이 되어 있는데요.
테이블 위에 보이는 물은 손을 닦는 물입니다.
그리고 물티슈가 올려져 있는데 사용을 하면 돈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뜻밖의 행운은 올려져 있던 물티슈를 돌려주고, 준비해온 물티슈를 사용했습니다.
만약에 올려져 있는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그냥 옆에 두지 마시고,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주문한 아몬드 새우가 나왔습니다.
칠리크랩을 먹어야 하니까 작은 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칠리크랩보다 아몬드새우가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새우 위에 올려져 있는 것까지 퍼먹을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
뜻밖의 행운은 일회용 비닐장갑을 챙겨갔는데
덕분에 새우를 손으로 잡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나온 1.6kg 칠리크랩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더 컸는데요.
뜻밖의 행운 입맛에는 짭짤했습니다.
칠리크랩은 칠리크랩만 먹기보다는 밥이나 빵을 주문해서 찍어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칠리크랩만 먹어서 그런지 또 먹고싶을 정도의 맛은 아니였고
싱가포르에 왔으니까 경험삼아 한 번 맛보는 그 정도 맛이었습니다.
칠리크랩이 먹기가 조금 더 편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일회용 비닐장갑을 꼈는데도 먹기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오동통한 살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이렇게 해서 칠리크랩, 아몬드새우, 사이다를 먹고 싱달 175.14가 나왔습니다.
▼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재미 > 일상&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싱가포르여행] 정말 좋았던 가든스바이더베이 플라워돔과 클라우드포레스트돔 (0) | 2017.05.16 |
---|---|
[싱가포르여행] 가든스바이더베이 티켓교환하기 (0) | 2017.05.16 |
[싱가포르여행] 1일차 여행 경비 (0) | 2017.05.15 |
[싱가포르여행] 마리나베이샌즈호텔 조식으로 아침을 든든하게 1탄 (0) | 2017.05.15 |
[싱가포르여행] 푹 빠져 들었던 가든스바이더베이 슈퍼스트리트쇼 (0) | 2017.05.12 |
[싱가포르여행] 드디어 만난 머라이언상 머라이언파크 (0) | 2017.05.11 |
[싱가포르여행]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은 스타벅스 (0) | 2017.05.10 |
[싱가포르여행] 마리나베이샌즈몰 푸드코트에서 먹은 페퍼런치 스테이크 (0) | 2017.05.04 |
[싱가포르여행] 마리나베이샌즈 체크인 가든뷰 35층 (0) | 2017.05.04 |
[싱가포르여행] 마리나베이샌즈몰 토스트박스에서 먹은 아침 (0) | 2017.05.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