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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여행] 드디어 먹은 팜비치 칠리크랩과 아몬드새우

뜻밖의 행복 2017. 5. 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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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드디어 기대하고 기대하던 싱가포르 칠리크랩을 먹게 되었습니다.
싱가포르에 가기 전부터 칠리크랩이 과연 어떤 맛일지 굉장히 기대를 했는데요.

뜻밖의 행운은 머라이언 파크 근처에 있는 팜비치 레스토랑에 예약을 했습니다.


사실 머라이언 파크에 도착하기 전에는 이정도로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지 몰랐는데
마침 머라이언상에 가는 길에 보여서 찾아헤매도 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싱가포르여행


싱가폴여행


뜻밖의 행운이 예약한 팜비치입니다.

예약한 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도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야외 테라스쪽에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선택을 했는데요.

먹으면서 보니까 시원한 실내에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칠리크랩


뜻밖의 행운은 1.6kg 칠리크랩 하나와 아몬드 새우 작은 사이즈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싱가포르칠리크랩


싱가폴칠리크랩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이 셋팅이 되어 있는데요.

테이블 위에 보이는 물은 손을 닦는 물입니다.


그리고 물티슈가 올려져 있는데 사용을 하면 돈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뜻밖의 행운은 올려져 있던 물티슈를 돌려주고, 준비해온 물티슈를 사용했습니다.


만약에 올려져 있는 물티슈를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그냥 옆에 두지 마시고, 돌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팜비치


싱가포르팜비치


먼저 주문한 아몬드 새우가 나왔습니다.

칠리크랩을 먹어야 하니까 작은 사이즈로 주문을 했는데요.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칠리크랩보다 아몬드새우가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새우 위에 올려져 있는 것까지 퍼먹을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


싱가포르아몬드새우


싱가폴아몬드새우


뜻밖의 행운은 일회용 비닐장갑을 챙겨갔는데

덕분에 새우를 손으로 잡고 편하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싱가포르



그 다음으로 나온 1.6kg 칠리크랩입니다.

생각보다 크기가 더 컸는데요.


뜻밖의 행운 입맛에는 짭짤했습니다.

칠리크랩은 칠리크랩만 먹기보다는 밥이나 빵을 주문해서 찍어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칠리크랩만 먹어서 그런지 또 먹고싶을 정도의 맛은 아니였고

싱가포르에 왔으니까 경험삼아 한 번 맛보는 그 정도 맛이었습니다.


칠리크랩


칠리크랩이 먹기가 조금 더 편했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일회용 비닐장갑을 꼈는데도 먹기가 조금 불편했습니다.


그래도 오동통한 살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


싱가포르칠리크랩


싱가폴칠리크랩


이렇게 해서 칠리크랩, 아몬드새우, 사이다를 먹고 싱달 175.14가 나왔습니다.


싱가폴



팜비치가 위치도 좋고 여유롭게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래서 다음에 또 싱가포르에 갈 일이 있다면 이 식당에서 먹고 싶습니다.

그 때도 역시 아몬드 새우는 꼭 먹고 싶은데요.
아무래도 칠리크랩은 고민을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몬드 새우는 진짜 또 먹고 싶을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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