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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뜻밖의 행운은 여행 첫 날에 머라이언상을 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숙소인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머라이언 파크까지 걸어갔는데요.
멀리서 보았을 때도 사람이 많아 보이긴 했는데
직접 가보니까 정말이지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밤에는 조금 괜찮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였습니다.
낮에도 많고~ 밤에도 많고~
사람이 북적북적 많은 머라이언 파크였습니다.
머라이언파크에는 정말 딱 머라이언상만 있습니다.
그래서 머라이언상 주변에 사람들이 굉장히 많은데요.
모두들 인증샷을 찍기 위해 그 주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머라이언상 맞은편에 보이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이렇게 맞은편에서 보고 있는 것도 멋있었습니다.
특히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은 밤이 되면 더 분위기 있게 보입니다. ^^
마침 뜻밖의 행운은 이 근처에서 칠리크랩을 먹기로 되어 있었는데요.
팜비치에 예약을 했는데 알고 보니까 머라이언상과 굉장히 가까운 곳에 있었습니다.
그래서 칠리크랩을 먹으면서도 탁 트인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재미/일상&여행] - [싱가포르여행] 칠리크랩을 먹기 위해 팜비치 예약완료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머라이언 파크 주변에는 높은 빌딩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리고 머라이언파크뿐만 아니라, 센토사에도 아빠 머라이언상이 있는데요.
뜻밖의 행운은 머라이언파크에 있는 머라이언상이 훨씬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센토사에 가는 김에 아빠 머라이언상을 보는 것은 좋을 것 같은데
굳이 아빠 머라이언상을 보러 센토사에 가는 것은 그렇게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가서 보니까 싱가포르가 비가 자주 내리는 나라였는데요.
다행히 첫 날에는 비가 하나도 오지 않고 날씨가 화창해서
맑은 하늘 아래에 있는 머라이언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머라이언파크는 낮에 보는 것도 좋지만 밤에 보는 것도 좋습니다.
머라이언파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야경이 이뻤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있다면 이 근처에서 저녁을 드시면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야경을 감상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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