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은 가든뷰 35층으로 배정을 받았는데요.
가든뷰 풍경이 낮에도 밤에도 이뻐서 정말 좋았습니다.
타워 3에 있는 가든뷰!
타워 3에서도 얼마든지 57층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려면 카드키를 동그란 곳에 대고 몇 층인지를 누르면 됩니다.
드디어 방으로 입장!
풍경도 아름답고 시원하고 깨끗하고 너무나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마리나베이샌즈 호텔때문에 다시 싱가포르에 가고 싶습니다.
침대는 둘이서 자기에도 충분히 넓고
덕분에 3일 동안 꿀잠을 잤습니다.
집에서보다 더 쿨쿨 꿀잠을 잘 잤습니다. ^^
그리고 생수 2병이 있었는데 알고 보니까 매일 새 것으로 채워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싱가포르에서는 딱히 물을 사먹을 일이 없었습니다.
밖에 나가서는 음료를 마시고~
안에 들어와서는 생수를 마시고~
화장실도 집보다 좋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우선 필요한 것들이 모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칫솔, 치약, 빗, 비누, 샴푸, 린스, 샤워젤, 수건, 드라이기, 면봉 등등.
이런 것들도 매일 새 것으로 채워주셔서 좋았습니다.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짱짱!
그런데 린스 같은 경우에는 따로 챙겨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머릿결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적었습니다.
그래서 평소에 사용하던 트리트먼트를 챙겨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화장실도 넓고 온수도 잘 나오고 집 화장실하고 바꾸고 싶었습니다. ^^
다만 샤워기가 고정이 되어 있어서 약간의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슬리퍼도 있고 샤워가운도 있는데 57층 수영장으로 갈 때
수영복 위에 샤워가운을 입고 슬리퍼를 신고 올라가면 됩니다.
드라이기는 화장실에 있지 않고 이 안에 들어있습니다.
너무나 좋았던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었습니다.
아침마다 조식도 꼬박꼬박 챙겨먹었는데요.
뜻밖의 행운은 1층과 57층에서 조식을 먹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2박 이상을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보내신다면
다양한 곳에서 조식을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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