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일상&여행

[싱가포르여행] 더위를 식히기 위해 찾은 스타벅스

뜻밖의 행복 2017. 5. 1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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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마리나베이샌즈몰 푸드코트에서 페퍼런치 스테이크를 먹고
머라이언상을 보러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해가 정말 뜨거웠는데요.
가로 질러 갈 수 있는 길이 없어서 돌아서 가다보니까 더 더웠습니다.

“덥다더워”
한국 날씨가 그리웠습니다.

그래도 싱가포르 여행 동안 이 길을 몇 번 왔다 갔다 했는데요.

처음으로 걸었던 이 날은 정말이지 너무 더워서
잠깐 휴식을 취하기 위해 머라이언상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에 가서 시원한 것을 마시기로 했습니다.

싱가폴스타벅스


머라이언상은 마리나베이샌즈 호텔 맞은편에 있습니다.

그래서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도 머라이언상이 보이고, 머라이언상에서도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이 보입니다.


뜻밖의 행운은 그 길을 걸어다녔는데요.

해가 지고 난 후에는 걸을만 했지만 해가 한창 뜨거울 때는 걷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스타벅스를 찾아왔습니다.


마침 머라이언상 근처에 스타벅스가 있었습니다.

그 길을 걸어오느라 진짜 앉고 싶었는데 눈 앞에 스타벅스가 보여서 좋았습니다.


싱가포르스타벅스


실내는 진짜 시원했는데요.

뜻밖의 행운은 자바칩 프라푸치노 그란데 사이즈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여행


해외여행


이렇게 시원한 곳에 앉아서 맞은편에 보이는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맑은 하늘을 보니까 기분이 다시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잠깐 땀을 식히고 다시 머라이언상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스타벅스



카페 입구에 보이는 싱가포르 스타벅스 커피!

디자인도 두가지이고, 크기도 두가지입니다.


뜻밖의 행운은 창이공항에 있는 스타벅스에서 사기 위해 여기서는 눈으로만 봤습니다.


싱가폴스타벅스


싱가폴


싱가포르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서 스타벅스를 많이 봤는데요.

스타벅스뿐만 아니라, 커피빈과 달콤커피도 봤습니다.


그래서 왠지 모르게 한국에 와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이런 카페 덕분에 더울 때 그리고 앉아서 쉬고 싶을 때

더위를 식히면서 휴식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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