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자유여행] 시원하고 볼것도 많은 빅카메라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덴덴타운에서 신나게 구경을 하다보니

어느덧 저녁시간!

[재미/일상&여행] - [일본오사카자유여행] 덴덴타운에서 만난 보크스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빅카메라 매장에 갔다가

오꼬노미야끼를 먹기로 했습니다.

다행히도 빅카메라 매장이 숙소로 가는 길에 있어서

난바역을 오고가며 쉽게 들를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를 여행하면서

잠시 시원한 곳에서 쉬고 싶다면

상가 안에 들어가면 좋습니다.

구경할 것이 많은 것뿐만이 아니라,

에어컨이 시원하게 잘 나오고~ 화장실도 있고~

여러가지로 좋았습니다.

그 중에 하나인 빅카메라 매장!

식품부터 시작해서 가전제품, 뷰티제품, 장난감까지

규모가 크고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그래서 빅카메라 매장 역시

두 번 다녀왔습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물품들이 어찌나 많던지

저절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

그래도 충동구매는 하지 않았는데요.

우선 덴덴타운에 있는 제품과 빅카메라에 있는 제품을 가격비교했습니다.

그리고 구입하고 싶은 제품들에 대해서는

가격을 기억해두었습니다.

셋째날 가게 될 우메다 요도바시 매장에서 최종 비교를 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무조건 덴덴타운이 저렴하다

무조건 빅카메라가 저렴하다

이게 아니라

어떤 제품은 덴덴타운이 더 저렴했고

어떤 제품은 빅카메라가 더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고자 하는 제품이 있다면 그 제품의 가격을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어디에는 마음에 드는 제품이 있었는데

어디에는 그 제품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로 보크스가 그랬는데요.

빅카메라 매장에는 보크스가 없었습니다.

뜻밖의 행운 男이 갖고 싶어했던

기차 나노블럭입니다.

그런데 보크스를 구입할 예정이고

기차 나노블럭까지 구입하게 되면

짐이 너무 많아져서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

오사카 난바쪽에 왔다면

빅카메라 매장을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우메다에 있는 요도바시 규모가 더 크긴 하지만

난바에 있는 빅카메라 역시 규모가 큰 편에 속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는 재미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