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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오사카자유여행] 오사카 첫 식사는 시장스시에서

뜻밖의 행복 2016. 8. 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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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도톤보리강을 잠깐 보고
시장스시를 향했습니다.

난바역에서 이비스 스타일즈 오사카 호텔을 가는 길에
시장스시 가게를 두 개나 봐서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시장스시


뜻밖의 행운이 가게 된 곳은

시장스시 2호점인 것 같았습니다.


점심시간도 아니고~ 저녁시간도 아니고~

그래서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들어가서 앉을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 자유여행


그리고 다행히 스시가 어떤 종류의 스시인지 한국어로 나와있어서

주문하는데 한결 수월했습니다.


처음으로 주문한 연어!

“오~”를 외치며 “진짜 맛있다.”라는 말이 절로 나왔습니다.


오사카 시장스시


밥 양보다 회 양이 더 많고

무엇보다 회가 도톰해서 좋았습니다.


난바 시장스시


스시를 주문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인지 더 맛있게 느껴지고

그래서 결국 주문했던 것도 또 주문하고 다시 주문하고

많이 먹었습니다. ^^


시장스시



오사카 여행 일정으로

스시를 먹는 것을 두 번 계획했는데


정말이지 한 번이었다면 아쉬움이 많이 남았을 것 같습니다.


또 한 번의 스시맛집 탐방은 우메다에서 이어질 예정입니다.


오사카 맛집


시장스시의 영업시간은

정오부터 오전 5시까지입니다.


그래서 스시를 먹고싶긴한데 줄을 기다리기가 싫다면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을 피해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는 다른 시장스시 가게를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이나 오고가며 봤는데

도톤보리 근처에 있는 시장스시 가게가 줄이 길었습니다.


난바 맛집



둘이서 음료 하나와 함께 배부르게 먹어서

총 3532엔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시장스시 초밥에 와사비가 조금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와사비를 보고 너무 많다싶으면

와사비를 덜어내고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처음에 그냥 먹다가 매워서

와사비를 덜어내고 먹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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