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오사카자유여행] 간사이공항에서 라피트 티켓 구입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도착한 간사이공항!

간사이공항에서 숙소가 있는 난바역으로 가기 위해

조금 빠른 열차인 라피트를 타기로 했습니다.

보통은 한국에서 미리 왕복 라피트 티켓을 구입해서 가지만

우편으로 받을 시간이 없어서

간사이공항에서 구입을 하기로 했습니다.

입국심사를 마친 후 공항을 빠져나오면

전철 표시가 있는 2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그리고 2F, D라고 쓰여있는 문쪽으로 나갑니다.

2층으로 올라가서 보이는 유리문을 보면

문에 2F, D라고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쭈욱 직진을 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NANKAI 티켓 창구가 보입니다.

라피트를 타고 어디를 갈지 말하면

탈 수 있는 시간을 보여주는데요.

원하는 탑승 시간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라피트 티켓을 바로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탑승 시간을 선택할 때 조금 여유있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시간을 촉박하게 선택을 하면

잠깐 헤매다가 라피트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라피트를 타보니까 딱 정시에 출발을 했습니다.

그래서 시간적 여유를 조금 두고 구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라피트 티켓 금액은 1인 편도 1130엔입니다.

그렇다면 라피트는 어디서 탈까요?

라피트 티켓 구입 후에 뒤를 돌면

개찰구가 바로 보입니다.

그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 번 내려가면 라피트를 탈 수 있는 곳입니다.

라피트 티켓을 개찰구에 넣으면

티켓에 작은 구멍이 생깁니다.

그리고 최종 도착지에서 티켓을 개찰구에 넣으면

티켓은 다시 나오지 않습니다. ^^

만약 티켓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다면

최종 도착지에서 개찰구에 넣기 전에

사진을 찍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