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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자유여행] 융프라우에서 내려오는 길에 먹은 저녁식사

뜻밖의 행복 2016. 8. 2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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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스위스 융프라우요흐를 신나게 즐기고
기차를 타고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내려왔습니다.

그런데 바로 인터라켄 동역으로 가지 않고
중간역에서 잠깐 쉬어가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경치가 정말 아름다워서 그냥 내려갈 수가 없었습니다.

융프라우요흐


보기만해도 흐뭇해지는 풍경을 보다보니

어느덧 저녁식사 시간이 다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밖에서 먹고 숙소로 돌아가자며

어플을 이용해서 맛집 하나를 알아내서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스위스 가정식 두 개를 주문했습니다.


스위스 융프라우


이 날은 스위스에서 외식을 처음으로 하는 날!


역시나 가격이 만만치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후회는 없었습니다.



하나는 감자, 계란, 소시지, 치즈로 이루어진 음식이었습니다.


감자가 스파게티 면처럼 잘게잘게 썰어져 있었습니다.


스위스 자유여행


다른 하나는 잘게잘게 썰어진 고기 위해

계란이 덮여 있었습니다.


잘게 썰어진 고기 양이 많아서인지 짠 맛이 났습니다.


스위스 여행



스위스에서의 첫 외식을 통해 경험한

스위스 가정식!


뜻밖의 행운은 첫번째 음식이 더 맛이 있었습니다.


쿱에서 음식을 사먹거나

한국에서 챙겨간 음식을 먹거나 해도 좋지만


한 끼 정도는 스위스 식당에서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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