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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재밌었던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기 전에 저녁을 먹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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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을 곳으로 정한 식당은
그날 점심을 먹었던 식당~!!!
점심에 먹었던 음식이 맛이 있어서
저녁도 그 곳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먼저 점심 때 가이드분께서 추천해주셨던 음식 중에 하나인
샐러드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샐러드볼이 작아보이죠?
뜻밖의 행운 역시 샐러드니까 양이 별로 없을 것으로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샐러드지만 샐러드가 아닌 것처럼
그 양이 정말 푸짐했습니다.
맛이 있었는데 그 양이 많아서 다 먹지 못했는데요.
여러명이서 나눠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식사로는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아까 점심으로 화이트피자를 주문했으니
저녁으로는 레드피자를 주문했습니다.
“맛있네~ 맛있어!”
맛있는 저녁식사를 배부르게 먹으며 앉아있으니까
서서히 졸음이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일정으로 참 많이도 걸어다녀서 그랬나봅니다.
그래도 피곤함보다는 즐거움과 행복함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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