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자유여행] 로마에서 반해버린 랍스터파스타 타겟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그렇게 맛있는 젤라토를 두 번 먹고

저녁시간이 되어서

랍스터파스타를 먹기로 했습니다.

 

[재미/일상&여행] - [이탈리아자유여행] 로마에서 먹은 지올리티 젤라토와 파씨 젤라토

 

 

이탈리아 로마에서 먹어볼 수 있는

랍스터파스타라고 하길래

그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이탈리아를 여행하면서 음식점에 갈 때마다

물 아니면 음료를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물을 주문할 때는

gas로 할 것인지

non-gas로 할 것인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gas로 한다면 탄산수를

non-gas로 한다면 일반물을 마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음식!

랍스터파스타입니다.

 

그 양이 어찌나 많던지

둘이서 먹기에는 조금 많고

셋이서 먹기에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 이탈리아 로마 타겟 랍스터파스타 ▽

 

 

 

그렇다면 그 맛은?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분명히 토마토를 넣고 만들긴 했는데

지금까지 먹었던 토마토 파스타와는 달랐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싸긴 했지만

로마를 떠난 뒤 종종 랍스터파스타가 생각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진작에 알았더라면

한 번 더 먹었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이렇게 랍스터파스타 + 물 + 부가세를 포함해서 62.70유로가 나왔습니다.

간편하게 카드로 결제를 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랍스터파스타.

후회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끔 랍스터파스타가 생각이 나면

이걸 먹으러 로마에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