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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기차를 타고 로마에서 나폴리로 이동을 했습니다.
이탈리아에 오기 전부터
나폴리는 정말 조심해야 한다고 해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는 괜찮았습니다.
그래도 늦은 저녁 시간에는 숙소 밖을 나가지 않았고
나폴리 중앙역에서 민박집으로 오고 가는 길은
민박집에서 알려주신 큰 길로만 다녔습니다.
덕분에 무사히 나폴리 여행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나폴리에 도착을 해서 숙소에 짐을 놓고
제일 먼저 산엘모성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다음날에는 카프리섬을 그 다음날에는 포지타노를 갈 일정이기 때문에
이날은 나폴리를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엘모성으로 일정을 잡았습니다.
메트로를 타고~ 케이블카를 타고~
도착한 산엘모성!
산엘모성을 한 바퀴 돌고 났더니 배가 고파서
산엘모성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날도 역시나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해산물이 들어간 파스타를 주문했습니다.
스테이크나 파스타나 둘다 모두 맛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나폴리 경치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창가 자리라
분위기도 있고 정말 좋았습니다.
비록 창가 자리세가 있긴 했지만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경치도 구경하고
앉아서 쉴 수 있고
그래서 창가 자리세가 아깝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로마를 여행했던 것에 비하면
모처럼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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