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푸드

[일산이마트타운] 너무 큰 기대를 했었던 초마 중식당

뜻밖의 행복 2015. 12.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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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가끔 전자제품을 보러 놀러가는 이마트타운!

이마트타운에 갈 때마다 항상 줄이 긴 식당이 하나 있었습니다.

 

그 이름은 초마.

다른 식당들은 한산한데 반해 초마식당은 식사시간에 상관없이 줄이 길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이렇게 줄이 길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평일에 이마트타운을 간김에 초마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습니다.

이날도 평일이었는데 불구하고 줄을 서서 기다린 후에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일산이마트타운, 너무 큰 기대를 했었던 초마 중식당

 

▽ 아래 사진이 이마트타운에 있는 초마 중식당입니다.

 

정말 갈때마다 보았지만

왠지 모르게 줄이 항상 길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맛집인가 보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초마 중식당

 

▽ 아래 사진은 초마식당의 기본 메뉴와 가격입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탕수육과 짬뽕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탕수육이 小, 中, 大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하나입니다.

그리고 가격은 16,000원입니다.

 

이마트타운 초마

 

 

 

▽ 2명이라서 2인석에 앉게 되었는데 자리가 좁아서 불편했습니다.

 

각자 의자에 가방도 놔야하고, 겨울외투도 놔야하고,

그리고 사람이 앉아야하고...

 

음식도 2개만 시켜서 다행이지

3개를 시켰으면 음식 놓을 자리도 부족했을 것입니다.

 

일산 이마트타운

 

이마트타운식당

 

▽ 아래 사진이 뜻밖의 행운이 주문한 탕수육입니다.

 

그런데 탕수육이 나온 것을 보고 실망했습니다.

솔직히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가격은 16,000원인데 그 양은 짜장세트로 나오는 탕수육 정도의 양이었습니다.

 

“우리 테이블만 이렇게 조금 줬나?”라고 생각하며

다른 테이블로 나가는 탕수육을 봤는데 원래 이 양이 정상인 것 같았습니다.

 

가격대비 양이 너무 적었습니다.

 

이마트타운 초마

 

▽ 그런데 탕수육 소스는 맛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일반적으로 보았던 탕수육 소스와는 색깔부터가 달랐습니다.

투명한 탕수육 소스!

 

탕수육 양은 적은데 탕수육 소스는 넉넉히 줬습니다.

 

이마트타운 중식당

 

▽ 아래는 뜻밖의 행운이 주문한 짬뽕입니다.

 

일반적인 보통 짬뽕맛이었습니다.

 

뜻밖의 행운은 초마식당에서 음식을 먹으면서

“정말 줄이 왜 이렇게 길지?”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습니다.

 

일산이마트타운

 

초마식당

 

 

저 뜻밖의 행운은 다음에 이마트타운에 온다면

그냥 줄을 기다리지 않고 들어갈 수 있는 식당에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탕수육양을 조금 늘려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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