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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한겜 플스4 라스트 오브 어스 5번째 이야기 "그래도 아름답다."

뜻밖의 행복 2015. 11. 2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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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퇴근 후 한겜

엄청난 몰입감을 자랑하는

연출력, 스토리가 매력적인

라스트 오브 어스 리마스터 판

플레이스테이션4 구입을 정말 잘했다는 확신을 줍니다.

 

오늘은 그 5번째 이야기 시작합니다.

 

 

파이어 플라이를 만나기 위해 위험지역을 가로지르는 테스와 죠엘 

 

 

 

 

파이어플라이 리더에게서 보상받을 물건을 확인하고

엘리를 수송하기로 마음먹은 테스

테스가 마음 먹었으면 죠엘은 따라야 합니다.

꺼림직하지만 같이 떠나는 죠엘

무기 + @가 보상인 만큼 확실히

가는길이 험난합니다.

무엇보다도 바로 마주치게 되는 수 많은... 감염자들

감염기간이 길수록 근력이 강해져서 아무 무기 없이는 절대 싸워서 이길 수 없습니다.

이 둘은 이 위험을 이겨내고 목적지에 무사히 갈 수 있을까요?

 

 

 

폐허들을 지나며

목적지로 가는 테스, 죠엘, 엘리

당장이라도 무너질듯한 건물들

그리고 주변에서 들리는 기분 나쁜 소리들

긴장감 속에 이들은 발걸음을 계속합니다.

 

 

건물안에는 도대체 누구한테 당한지 알 수 없는

군인의 시체들이 있습니다.

도대체 누가?

전투력 높은 군인들을 이렇게 까지 만든것일까요?

 

 

그러다가 마주친

클리커

감염자의 등급으로는

런너 -> 스토커 - > 클리커 -> 블로터 입니다.

런너까지는 아직 사람에 가까워 강한 사람이면 근력으로 제압 가능하나

그 이후로는 맨손으로 곰을 때려 잡겠다는 것이나 똑같은 상황입니다.

 

그런데 상당히 강력한 클리커를 만난 일행...

다행히 감염이 진행되면 근력이 무지막직하게 강해지지만

반대로 시력은 급격히 퇴화되고

청력만 발달하기에

조용히 하면 들키지 않습니다.

 

 

긴장감 고조의 끝

클리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완전히 뒤로 숨어 숨죽이는

테스, 죠엘, 엘리

 

 

클리커를 피하나 싶더니

시력이 온전한 러너들도 수없이 마주치며

물리칩니다.

 

 

항상 여러명과 같이 나타나서 습격하는 러너들

쇠파이프로 제압합니다.

제압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주변에 클리커가 있으면

소음을 듣고 와서는...

 

 

계속 오는 감염자들을 겨우겨우 물리치면서

계속해서 발걸음을 옮기는

일행들

바로 다음 공간 조차 안전한지 알 수 없고

매순간 공포에 마주하여

피로가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인지

테스가 먼저 죠엘에게

이번일이 끝나면 돌아가서 쉬자고 제안합니다.

 

 

지하철역에 왔으나

접선자는 없고

시체뿐...

조금씩 혼란스러운 일행들

 

 

파이어플라이 시체에서 발견된 쪽지

딱봐도 엘리를 의미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찌되었던 목적지인 중앙청으로 향하는 일행

지하철역을 가로지르는데 역시

감염자들이 없으면 서운합니다.

기분 나쁜 소리를 내는 감염자들

이들과 싸우고 피하면서

매 위험한 고비를 넘깁니다.

 

 

감염자 투성인 건물을 지나 비교적 안전한 곳으로 나온

테스, 죠엘, 엘리

엘리는 죠엘과 테스에게 실력이 굉장히 뛰어나다고

감탄합니다.

 

거기에 죠엘은 운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긴시간동안 이동해왔지만

사실 아직도 중앙청 건물은 저멀리

계속해서 이동해야 합니다.

 

 

이런 젠장 이라는 말이 안나올 수가 없습니다.

러너가 무리로 엄청나게 달려 옵니다.

그야 말로 긴장감 최대!!!!!!!!

 

 

겨우겨우 감염자들 습격을 피했으나

피한 건물 천장이 무너져서

죠엘은 그만 테스와 엘리와 떨어지게 됩니다.

하필 그 때 감염자들이 나타나 테스와 엘리를 공격하게 되고...

죠엘은 둘을 찾기 위해 우회합니다.

 

 

우회로에는...

클리커 천지

 

 

소름돋는 클리커들을 강한정신으로 피해가는

죠엘

 

 

클리커들을 피해서 온 곳에는

러너 한마리가 계속 문을 부시려고 합니다.

이 러너를 뒤에서 제압하고 들어가면

 

 

러너와 몸싸움중이던 테스를 겨우 재회

수많은 러너들과 팀데스 매치를 벌이게 됩니다.

모든 러너들을 때려 눕히면

 

 

이제 또 겨우 숨을 돌립니다.

 

 

감염자 천지였던 건물을 통과하고 다시 밖으로 나온 일행

저 멀리 중앙청 황금 지붕이 보입니다.

 

 

숨가빴던 밤이 빠르게 지나가고

밝아 오는 하늘

어찌되었던

경치 만큼은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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