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생활용품

서브 카메라 고르기 lx100, j5, rx100, p340 무엇으로? lx100 편

뜻밖의 행복 2015. 10. 30. 19:47
반응형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서브 카메라 하나가 필요하게 되어 

전자제품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너무나 갖고 싶은 카메라들이 많았습니다.


결국 하나를 골라서 구매하긴 했는데


왜 그 카메라를 선택했는지는

그 카메라만 포스팅해서 다루겠습니다.

 

 

서브 카메라가 아니라 단 하나의 카메라를 선택하라면 LX100

 

현재 글을 쓰는 시점을 2015년 10월 말입니다.



오프라인 매장인 만큼 확실히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쌉니다.


사실 서브카메라로 이걸 구입하고 싶었는데

여자친구용 서브 카메라라 결국 낙방한 파나소닉 루미스 LX100입니다.



실버 색상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립부는 브라운

실버 + 브라운 

개인적으로 분위기 있는 색 조합이라 생각하기에

더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뷰파인더도 있고

대신 액정은 틸트가 아니라 고정인것이 아쉽습니다.



LX100을 만져보고 정말 갖고 싶다고 생각한 이유는 바로

저 조작부

조리개, 노출, 셔터속도 모두 외부에서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사진찍기 취미에 입문하여 중급에 들어가시는 분이면

외부에서 저 항목들이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이 얼마나 편리한지 아실겁니다.


너무나 편리한 인터페이스 

오늘 나올 서브카메라들중에서 만점입니다. 


그리고 오늘 볼 카메라들 중에서 가장 센서크기가 크고, 렌즈또한 F1.7로 밝은 렌즈입니다.

그리고 감성의 라이카 렌즈


이 것으로 지르고 싶었지만 무게가 약 450g 으로 

오늘 본 서브 카메라중 가장 무겁고

부피또한 오늘 본 카메라중 가장 큽니다.


하지만 비교를 상위급 DSLR, 미러리스들과 한다면 가벼운 무게, 작은 부피로 바뀔것 입니다.






뜻밖의 행운 주관적 의견으론

뜻밖의 행운이 서브 카메라가 아니라 단 하나의 카메라를 

들고 다녀야 한다면 LX100을 선택 할 것입니다.

물론 크롭바디, 풀프레임에 비하면 작은 센서라 

메인에 어울리지 않다 생각하시겠지만

결국 사진은 우선 찍어야 하는 것

NEX-5T에 슈퍼줌렌즈를 물려서 한 800g 정도가 되었는데

상당히 어깨가 뻐근했습니다.

뭐 DSLR, 풀프레임이면 kg 단위로 그냥 들어갈텐데


일상에서 스냅을 찍고자 하니 800g도 부담으로 느껴지는데


LX100이면 추가 렌즈를 살필요도 없고 딱 500g 이하에

센서도 1인치보다는 크고 

전천후 카메라 인 것입니다. 


좋게 말하면 만능

나쁘게 말하면 어디 하나 특화되지 않음


전천후 카메라


아 이미 서브카메라로 P340을 샀는데

그 이유는 메인 카메라를 아예 출사로 마음먹고 나가자고

A7R2 로 마음먹었기 때문입니다.

풀프레임은 무거우니 아예 부피가 작고 휴대하기 편한 서브 카메라로 P340을 최종적으로 선택했는데

RX100과도 갈등이 많았습니다.


왜 P340인지는 마지막 포스팅때 다루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