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작년 크리스마스날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고 받은 샐리담요!
장롱 속에 꽁꽁 숨겨두었다가 이제서야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사실 담요가 탐이나서 1,000원을 지불하고 구매했다기 보다는
라인캐릭터가 귀여워서 1,000원을 지불하고 구매를 했습니다.
인형이 있었다면 인형을 받았겠지만
인형이 품절되는 바람에 샐리담요를 선택했습니다.
▽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구매하고 받은 샐리담요입니다.
담요이지만 얼핏보면 쿠션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뜻밖의 행운 女 아버지께서 승용차 뒷좌석에 놓으시겠다고 하셨었는데요.
결국 제 품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 1,000원을 주고 구매한 샐리담요이지만
아래 사진처럼 샐리 머리 위에 손잡이까지 달려있습니다.
날씨가 쌀쌀할 때 여행갈 일이 있다면 샐리담요를 챙겨서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난생 처음으로 가져보는 라인캐릭터 제품.
그 첫번째가 샐리담요가 되었습니다.
아마 크리스마스날 저 뜻밖의 행운처럼 라인제품을 처음 가져보는 분들이 계셨을 겁니다.
지금까지 잘 간직하고 계시는지요?
저 뜻밖의 행운은 이제서야 개봉을 하게 되었습니다.
▽ 샐리담요 뒷모습입니다.
그런데 뒷면에 줄이 보이시죠? 과연 어떤 줄일까요?
그리고 분명히 담요라고 했는데 담요는 도대체 어디 있나요?
계속 샐리얼굴만 보입니다.
▽ 바로 뒷면에는 지퍼가 달려있습니다.
이 지퍼를 열면 드디어 담요를 볼 수 있습니다.
이 안에 담요가 쏘옥~하고 들어가 있습니다.
▽ 아래 사진처럼 지퍼를 열면 그 안에 분홍색 담요가 들어있습니다.
담요의 촉감이 부드러워서 좋았습니다.
담요가 그렇게 큰 부피를 차지하지 않으니까 쌀쌀한 날씨에 담요가 필요할 때 챙겨가면 좋겠죠?
▽ 아래 사진처럼 분홍색 담요에는 브라운과 샐리 얼굴이 그려져 있습니다.
담요는 직사각형 모양입니다.
그리고 촉감이 부드럽긴 하지만 그렇게 두껍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샐리얼굴 지퍼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담요가 많이 두꺼웠다면 지퍼 안에 넣기가 힘들었겠죠?
그래서인지 담요가 얇은 편이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담요보다는 샐리얼굴이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쇼파 위에 올려놓거나 침대 위에 올려놓는다면 귀여운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활 > 생활용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폴리에서 구입한 연필 두 자루 (0) | 2016.06.03 |
---|---|
[막대걸레] 홈쇼핑에서 구입한 3M 올터치 막대걸레 풀패키지 (0) | 2016.04.08 |
[다이어리케이스] 갤럭시S5 리락쿠마 캐릭터 스마트폰 케이스 (0) | 2016.04.07 |
[뜻밖의 행운] 풀프레임 그냥 욕심일까? 소니 A7M2 이야기 (0) | 2016.03.17 |
무선 청소기 레전드 아닌 전설 다이슨 V6 시리즈 (0) | 2016.02.03 |
[새해다이어리] 2016년 다이어리 구매했어요. (0) | 2015.12.24 |
서브카메라 고르기 p340, j5, rx100, lx100 (0) | 2015.11.09 |
서브 카메라 고르기! lx100 p340 j5 rx100시리즈 rx100편 (0) | 2015.11.09 |
서브 카메라 고르기 lx100, j5, rx100, p340 무엇으로? j5 (0) | 2015.11.02 |
서브 카메라 고르기 lx100, j5, rx100, p340 무엇으로? lx100 편 (2) | 2015.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