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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절약] 아이폰6 플러스 LG 유플러스 기변 개봉기

뜻밖의 행복 2015. 10. 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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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2년을 쓰기로 마음먹은 할부원금 5만원에 구매 했던 G2

너무 가슴아프게도 익사로

훅가버려

 

의도치 않게 휴대폰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사실 바꾼지는 조금 되었는데

 

그동안 쌓아두었던 글들을 이제 하나 하나 써가기 시작합니다.

 

 

 1. 아이폰6 플러스 64기가

 

 

구입한지 2달이 되어 가지만 사실 지금 글을 쓰는

이 시점에는 이미 아이폰6S가 발매 되어 있는 시기입니다.

아직 한국은 2차에 뽑히지 않았지만

 

얼마 있지 않으면 곧 판매하겠지요

하지만 당장 쓸폰이 필요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단통법으로 어딜가나 비싸게 살 수 있다는 사실이 참

맨날 할부원금 0원 몇만원짜리만 쓰다가

 

딱봐도 할부원금 0원짜리 같이 보이는 휴대폰이 30~40은 줘야 하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잘 뒤져 보면 페이백이 아직도 있기는 합니다. 주변에서 실제로 받았다는 분도 있고

혹 뜻밖의 행운이 그런곳을 안다고 해도 당연히 말씀은 못드립니다.

제가 알려드렸다가 그쪽에서 그 전에는 페이백으로 줬다해도 먹튀하면

알려드린 제 마음은 괜히 편하지 못하니까요)

 

요금제 + 할부원금 해서 총 6만원까지 매달 회사에서 지원되서

기존에 8만원짜리 요금제 할부원금 5만원으로

매달 68000원 청구되는거 8000원만 내고 했는데

 

이번에 그냥 기계 좋은거 써보자는 마음으로 29000원 요금제 + 5000원 400kb로 속도제한 + 할부원금

조건으로 할부원금 100만원짜리 아이폰6 플러스 64기가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 조그만 휴대폰이 100만원 허허

GTX970에 i7 달린 컴터를 살 수 있고

왠만한 세탁기를 사고

냉장고도 살 수 있는 가격

 

온전히 제돈으로 구매하라면

구매 하지 않았을텐데 ㅎㅎ

 

구입은 LG U+ 사이트에서 했습니다.


 


구성품은 본체 + 케이스 + 필름 이렇게 보내주었습니다.



같이 준 케이스는 활용도가 굉장히 높았는데요

신용카드 4~5장 들어가고 거기에 아이폰 충전젠더가 같이 들어 있어서

진짜 아이폰만 들고 다녀도 될정도로 



하지만 이 케이스를 착용시키면

진짜 휴대폰이 무지막지하게 두꺼워지고

안그래도 아이폰 6플러스인데 

더욱더 포스 넘치는 한 덩치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지금은 다른 케이스로 바꾸기는 했습니다.



좋은 이야기는 다 써놓은

보호 필름 

2장 들어 있고 얇고, 지문자국 잘 나서 

방탄 유리 필름으로 바꿨습니다.

말이 방탄이겠지 총알 맞으면 깨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봉된 단말기는 단순변심, 고객과실로 인한 교환, 환불 불가 하다고 써있으니

신중하게 구매 하셔야겠지요?



기변이었지만 유심이 호환이 되지 않는다고 

또 유심을 보내왔습니다.

물론 유심은 공짜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드디어 아이폰6 플러스 본체 박스!!

하얗습니다. 

정말 하얗네요 

단순하고

기존에는 안드로이드만 써왔다가 

한번 IOS도 경험해보고 싶어서 

그리고 탈옥만 하지 않으면

일단은 안드로이드 보다 보안은 강하다는 평이니

 

 

디자인은 늘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뜻밖의 행운에게는 끌리는 디자인 입니다.

아이폰3~6 까지 중에서 

현재 제일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7 나오면 또 7이 좋다고 할지도 

 

 

개인적으로 실버가 좋았으나 

골드 골드 골드를 써야 한다고 

고급지고 기스 잘날것 같은 표면을 손으로 한번 싸악 만져주고 

평생 케이스 행

약정 노예 끝나기 한 두달 전 부터 케이스 벗기고 막 쓰려 합니다. 





 



역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디자인

개인적으로 저 절연테이프 디자인이 자칫 심심하고 밋밋할것 같은 아이폰 뒷면의

매력이라고 생각하나

옥의 티로 생각하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

누구 말이 옳다고 할 순 없겠지요 

완전히 개인 취향이니 

다행히 사용하는 입장에서 선호하는 디자인이라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일체형 배터리 답게 

들은것은 별로 없습니다.

충전기 이어폰 끝~

디자인도 구성품도 간단해~!



네 통조림 따다가 남은 조각이 아닙니다.

유심칩 끼려면 필요한 도구이니 절대 버리시면 안됩니다.

애플 계열 제품 사면 주는 사과 스티커도 잘 들어 있습니다.



박스에서 꺼낸 모습

고운 자태

아이고 이뻐라 

너가 한 손에 들 수 있으면서 

냉장고 세탁기 만큼이나 비싼 녀석이란 말이지?



기능성 하나는 정말 마음에 들었던 케이스

하지만 아이폰을 무지막지한 벽돌로 보여주게 한 케이스

나름 만족하면서 잘 사용


 

이렇게 열리면서 카드수납 공간과 

젠더가

두께는 어쩔 것인가?
 

 

그리고 이것은 따로 구매한 유리 필름

 

 

전면 풀커버였는데요 

3~5만원 이상짜리도 많았으나 

그냥 강도는 비슷하면서 저렴한걸로 골랐습니다.


 

일반 필름과 달리 1장에 만원돈 하는 녀석이라 인심 좋게 1장 더 주는 일도 없기에

굉장히 집중하면서 본체에 붙여 갔습니다.

 


저렇게 가이드 스티커로 위치를 잡고 붙여 나갔는데요



수많은 전면 풀 커버 필름에서 볼 수 있었던 불만 사항중에 하나가

빨간 원 안에 자세히 보시면 액정이 꺼져서 까맣게 보이는 부분과 본체 하얀쪽에

필름이 붙지 않고 떠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굉장히 신경쓰인다는 평가가 많았는데

뜻밖의 행운 역시 이렇게 떠있습니다.

더 신경쓰기 귀찮아서 그냥 사용중입니다.


일단은 오늘은 제품만 살펴봤고 다음에는 어떤 조건으로 구매했는지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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