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시 병원과 조리원에 꼭 챙겨가면 좋은 아이템 7가지!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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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산이라 캐리어에 짐을 챙기면서 혹시라도 부족할까봐 모든 물품들을 넉넉하게 챙겼습니다.

 

그런데 병원에서부터 현재 조리원에 와서도 사용하는 물품만 계속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은 물품도 있는데요.

 

역시 한 번 경험을 해봐야 무엇이 정말 필요한지를 알게 되는 것 같습니다. :)

 

그렇다면 출산시에 어떤 물건들을 챙겨가는 것이 좋을까요?

아이템 1. 산모패드

곽여성병원의 경우에는 산모패드를 출산선물로 제공을 해줍니다.

 

그런데 오로가 생각보다 오랫동안 나오기 때문에 추가로 따로 산모패드를 넉넉하게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산모패드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요.)

 

그리고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산모패드는 팬티에 부착할 수 없어서 

저는 직접 구입해서 가져간 산모패드를 사용했습니다.

(마더케이 산모패드를 구입해서 가져갔는데 일반 생리대처럼 팬티에 부착할 수 있어서 훨씬 편안했어요.)

아이템 2. 생리대

출산 후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오로의 양이 점점 줄어듭니다.

특히나 조리원에 오게 되면 그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그래서 산모패드와는 별도로 일반 생리대를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생리대도 대형, 중형, 소형, 팬티라이너로 종류별로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오로의 양에 따라 생리대도 바꿔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이템 3. 빨대컵

출산 후에 정말 필요한 아이템 중에 하나인 빨대컵!!!

 

저도 출산 전에는 빨대컵이 굳이 필요하지 않을 것 같아서 캐리어에 챙기지 않았는데 

곽여성병원에서 출산선물로 빨대컵을 줘서 한 번 사용을 했는데 너무 편해서 현재 조리원에 와서도 계속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곽여성병원 출산선물로 받은 빨대컵

 

빨대컵의 최대 장점은 침대에 누워서도 물을 마실 수 있다는 것!!!

 

그래서 병원에서는 몸이 회복되지 않았을 때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을 했고

조리원에서는 취침 전과 후에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

 

 

 

 

 

아이템 4. 비데물티슈

자연분만을 하고 나면 화장실에 가서 볼 일을 보는 것이 무섭습니다.

그리고 볼 일을 본 후에 후처리를 하는 것마저도 긴장이 되는데요.

 

이 때 그나마 후처리를 편안하게 도와주는 것이 비데물티슈입니다.

(저도 출산 후에 처음으로 사용을 해봤어요.)

 

더리움 산후조리원 출산선물로 받은 비데물티슈

 

그래서 캐리어에 미리 챙겨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고 

조리원에 와서는 따로 구입을 하려고 했는데 출산선물로 챙겨줘서 잘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템 5. 손목보호대

출산 직후부터 손목보호대를 양쪽 손목에 착용을 하고 있는데 

확실히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생활을 하는 것이 손목에 무리가 덜 가는 것이 느껴집니다.

 

특히나 아기를 안을 때는 필수!

(나중에 손목통증으로 고생을 할까봐 병원에서나 조리원에서나 손목보호대를 착용하고 생활하고 있어요.)

 

직접 구입한 마더케이 손목보호대

 

아이템 6. 수유쿠션

병원에서나 조리원에서나 모자동실 시간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모유나 분유를 아기에게 직접 먹이게 되는데 이 때 정말 유용한 것이 수유쿠션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병원과 조리원에 수유쿠션이 있어서 따로 준비를 하지 않았는데 

이렇게 직접 사용을 해보니까 좋아서 집으로 주문을 해놓았습니다. :)

아이템 7. 아기물티슈

병원이나 조리원에서 갖게 되는 모자동실 시간!

 

그런데 그 시간 동안 아기가 소변이나 대변을 볼 수 있겠죠?

그리고 모유나 분유를 먹다가 입 주변에 흘릴 수도 있고요?

 

그래서 아기물티슈를 미리 준비해서 챙겨가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병원과 조리원에서 기저귀를 제공해줘서 따로 기저귀는 챙기지 않았어요.)

 

모두들 행복하게 출산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경험상 출산준비는 미리 미리 해두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