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 女가 간 곳은
뜻밖의 행운 男이 추천해준 신촌 잎사귀치과입니다.
두근두근...
치과라는 것 자체가 뜻밖의 행운 女에게는
공포스러운 존재여서
아무리 사랑니 발치로 알아준다고 하더라도
겁을 먹고 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
▷ 신촌 잎사귀치과는 사전에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니를 뽑으려고 오신 분들이 얼마나 많던지...
속으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잎사귀치과를 가고자 한다면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 5분도 안돼서 뽑은 사랑니 2개!
먼저 사랑니 발치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X레이를 찍었는데요.
X레이를 통해 사랑니를 발치하는 것이 좋다고 하셔서
우선 오른쪽 2개(위아래)를 발치하기로 했습니다.
9층이 사랑니를 발치하는 곳인데
이곳에서도 약간의 대기는 필요했습니다.
그 정도로 사랑니를 발치하려고 오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드디어 뜻밖의 행운차례!!!
간호사분께서 주의사항을 알려주시고, 서명도 하고,
의사선생님께서 오셔서 위아래 마취주사를 빵빵 놓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아래에 놓는 주사는 괜찮았는데
위에 놓는 주사가 아파서 깜짝 놀랐습니다.
블로그 후기를 통해 발이 저절로 올라갔다는 글을 봤는데
그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해서 마취주사를 맞고
알약 3개를 먹고
먼저 아래에 있는 사랑니부터 발치를 시작했습니다.
한 세번? 네번? 정도의 작업 끝에 발치를 했고
위에 있는 사랑니는 한 번에 발치를 했습니다.
벌써 끝이 났다는 말씀에 “진짜 빠르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뜻밖의 행운이 사랑니를 발치하면서 느낀바로는
발치를 하는 것보다 위에 마취주사를 맞는게 더 아팠습니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사랑니를 발치할 때 사랑니를 누르는데
그 압력이 무서웠고
사랑니를 빼면서 전혀 아프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랑니 2개를 모두 발치를 한 후에도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
이번에 발치한 잇몸이 거의 나아갈 때쯤
왼쪽에 있는 사랑니 2개도 발치를 하러 가야하는데요.
그 때도 이번처럼 무사히 잘 발치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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