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앞에서 부동산 시간을 통해서 보유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거나
부동산을 소유할 계획이라면
보유세에 대해 알아두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보유세에 대한 기본 개념을 정리하신 분들을 위해
한가지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하나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보유세가 무엇인지에 대해 이해를 했으면 됐지!
또 알아두어야 할 정보가 있냐고요?”
“있습니다.”
보유세의 기본 개념만큼이나 중요한 정보인데요.
바로 보유세 적용 기준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보유세 적용 기준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른 기준없이 부동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보유세를 부과하면
매도인 또는 매수인의 입장에서는 고민거리 하나를 줄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부동산 소유에 있어서 매도인과 매수인은 서로 다른 입장차를 가지게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겠지만
그 이유 중에 하나가 바로 보유세 적용 기준일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보유세 적용 기준일이 자꾸 왜 나오는 것일까요?
저 뜻밖의 행운이 앞에서부터 계속 보유세 적용 기준일을 언급했는데요.
보유세에는 보유세 적용 기준일이 있습니다.
그 기준일을 기준으로 부동산 소유자에게 보유세를 부과하게 됩니다.
그래서 매도인과 매수인은 서로 다른 입장차를 갖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보유세 적용 기준일은 매년 같은 날짜입니다.
바로 6월 1일입니다.
이 날짜를 기준으로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보유세를 부과합니다.
예를들어,
▷ A라는 매도인이 B라는 매수인에게 5월 30일에 부동산을 팔았다면
보유세는 B에게 부과가 됩니다.
왜냐하면 6월 1일 전에 이미 부동산 소유권이 B에게 넘어갔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 A라는 매도인이 B라는 매수인에게 6월 2일에 부동산을 팔았다면
보유세는 A에게 부과가 됩니다.
왜냐하면 6월 1일 이후에도 부동산 소유권을 A가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6월 1일을 기준으로 부동산을 소유한 자에게 보유세가 부과됩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잠깐!
만약 매도인이 매수인에게 6월 1일에 부동산을 팔았다면 누구에게 보유세가 부과될까요?
바로 매수인에게 부과가 됩니다.
이 정보까지 기억하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보유세 적용 기준일이 6월 1일이라는 것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금의 내가 매도인이 될지~ 매수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입장이 되든지간에 6월 1일이 보유세 적용 기준일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계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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