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몇 주 전에 드디어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기대되는 것이 다이어리와 음료인데요.
그래서 저 뜻밖의 행운도 주말에 스타벅스를 찾았습니다.
올해 스타벅스 다이어리는 어떤지~ 음료에는 어떤 종류가 있는지~
스타벅스 매장에서 천천히 살펴보고 그리고 먹고 왔습니다.
이 날 주말은 다른 날보다 배가 출출한 상태라 음료 다음에 케이크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 음료 두 잔과 케이크 두 조각을 주문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스타벅스 매장에 가면 보통의 경우에는 카페라떼를 주문하고,
프로모션 음료가 있을 경우에는 그 음료를 주문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 두 잔을 주문했습니다.
2014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는 총 세 잔인데요.
그 종류로는 페퍼민트 모카, 쿠키라떼, 토피 넛 라떼가 있습니다.
이 중에서 토피 넛 라떼는 예전에 프로모션 음료로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제외를 하고,
페퍼민트 모카와 쿠키라떼를 주문했습니다.
페퍼민트 모카와 쿠키라떼 모두 음료 위에 휘핑크림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 뜻밖의 행운은 쿠키라떼 음료에는 휘핑크림을 올리지 않았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휘핑크림이 올려져 있는 음료가 페퍼민트 모카이고, 휘핑크림이 올려져 있지 않은 음료가 쿠키라떼입니다.
페퍼민트 모카는 평소에 페퍼민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마시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페퍼민트 맛이 강해서 저 뜻밖의 행운 입맛에는 보통이었습니다.
그리고 쿠키라떼는 한 입 먹자마자 “오묘한 맛이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뜻밖의 행운에게 쿠키라떼는 그냥 한 번 맛보는 것으로 만족할만한 음료였습니다.
아무래도 평소에 즐겨먹던 음료가 입맛에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이 날은 출출했던 날로 케이크를 두 종류 주문했습니다.
하나는 반짝반짝 고구마 케이크 다른 하나는 반짝반짝 가나슈 케이크입니다.
왜 케이크 이름에 반짝반짝이라는 말을 붙였을까요?
바로 케이크 위에 흰 눈을 연상케 하는 크림이 뿌려져 있습니다.
사진에서 아래에 있는 케이크가 가나슈 위에 있는 케이크가 고구마입니다.
개인적으로 크리스마스 음료보다 케이크가 더 맛이 있었습니다.
먼저 가나슈 케이크는 쫀득쫀득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고구마 케이크는 부드러워서 너무 좋았습니다.
스타벅스에서 먹었던 가나슈 케이크와 고구마 케이크는 또 먹고 싶어질 정도로 맛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가나슈 케이크의 쫀득쫀득함~!
잊을 수 없습니다.
스타벅스 매장을 찾았는데 케이크를 먹을지~ 말지~ 고민이라면
한 번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그정도로 저 뜻밖의 행운 입맛에는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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