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푸드

[홍대파스타] 프리모바치오 빠네와 마르게따

뜻밖의 행복 2014. 12. 3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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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요즘 계속 한식 종류의 음식을 먹어서인지

오랜만에 파스타가 생각나서 홍대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홍대하면 생각나는 파스타집 하나~!

저 뜻밖의 행운은 프리모바치오가 생각납니다.

 

대학교 때 친구들과 처음으로 홍대로 파스타를 먹으러 갔었는데요.

그 가게가 바로 프리모바치오였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홍대 프리모바치오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하지 않은 한가지가 있었는데요.

바로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점심 시간이 한참 지난 시간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먼저와서 기다리고 있는 손님들이 꽤 있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파스타를 먹으러 홍대까지 왔으니까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15분 정도만 기다리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휴우~

 

배가 엄청 고팠던 상태라 사실 15분도 길게 느껴졌지만,

프리모바치오에서 이정도는 짧은 시간이라는 것을 알기에 다행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앉아서 기다리는 동안 메뉴를 먼저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윗층에 마련된 자리에 앉았습니다.

 

홍대파스타, 프리모바치오 빠네와 마르게따

 

프리모바치오는 홍대에 본점과 2호점이 있습니다.

이 두 가게의 위치가 그렇게 많이 멀지는 않는데요.

 

저 뜻밖의 행운은 본점으로 갔습니다.

본점과 2호점 모두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홍대 파스타

 

저 뜻밖의 행운이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주문한 메뉴는

빠네와 마르게따 피자입니다.

 

빠네를 언제 먹었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된 것 같은데요.

“프리모바치오에 왔으니 빠네는 먹어야지~”하는 생각에 주문을 했습니다.

 

 

 

▼ 아래 사진이 프리모바치오 빠네입니다.

 

빠네 크림 소스가 저 뜻밖의 행운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뭔가 크림이긴 한데 느끼하지 않은 크림 소스 맛이었습니다.

 

프리모바치오

 

 

파스타 맛집

 

▼ 아래 사진이 마르게따 피자입니다.

 

파스타로 크림을 주문했으니, 피자는 토마토가 들어간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인 마르게따 피자를 선택했습니다. 

 

마르게따 피자

 

마르게따 피자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서 좋았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았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빠네와 마르게따를 남김없이 모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후식으로 딸기 아이스크림을 선택했습니다.

 

홍대 프리모바치오에서는 후식을 준비해줍니다.

후식으로는 아이스크림을 주는데요.

망고와 딸기 중에서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 아래 사진이 딸기 아이스크림입니다.

 

아이스크림으로 입맛을 깔끔하게 마무리하니까 좋았습니다.

 

홍대 맛집

 

 

홍대 프리모바치오

 

참고로 홍대 프리모바치오에는 화장실이 실내에 있습니다.

그런데 물티슈가 없기 때문에 화장실에서 손을 씻어야 합니다.

 

평소에 식당에 가서 물티슈를 찾는 분이라면 이 정보를 기억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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