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드디어 연말정산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연말정산이라고 하면 매년 해마다 해야하는 것으로 당연하게 여기실텐데요.
어떻게 연말정산을 하느냐에 따라
입꼬리가 올라갈 수도 있고~
입꼬리가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입꼬리가 올라가도록 연말정산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방법은 하나입니다.
똑똑하게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에 있어서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세금용어입니다.
특히나 연말정산을 처음 진행하시는 분들께는 더더욱 중요한 것이 세금용어입니다.
연말정산과 관련된 어려운 용어와 내용으로 인해,
해마다 연말정산을 하시는 분들도 연말정산을 제출하라고 하면 부담이 먼저 될 정도니까요.
하지만 세금용어를 먼저 인지하시면 그동안 연말정산에 대해 가졌던 부담과 걱정을 조금이나마 줄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들보다 똑똑하게 연말정산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납세자와 납세의무자”
납세자는 세금을 직접 내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납세의무자는 세금을 내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세금을 내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세금을 내기 때문에 납세의무자는 납세자의 범위에 속합니다.
이해가 어려우시다면, 납세자와 납세의무자를 비슷한 의미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원천징수의무자”
일을 하는 국민이라면 국가에 세금을 내야 합니다.
그래서 직장인들이 실제 수령하는 월급은 세금을 제외한 금액인데요.
월급을 수령한 본인이 국가에 세금을 직접 내는 것이 아니라,
애초에 회사에서 급여를 지급할 때 세금을 제외한 금액을 지급해줍니다.
이처럼 직원들의 급여 즉, 소득에서 세금을 거두어야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원천징수의무자입니다.
“납세지”
납세지란 세금을 내야 하는 장소를 의미합니다.
그래서 개인 및 일반인의 경우에는 주소지가 납세지입니다.
“국세”
국세란 국가의 재정수입을 위하여 거두어들이는 세금을 말합니다.
즉, 우리가 내는 세금을 의미하는데요.
국세는 내국세와 관세로 나뉘게 됩니다.
내국세란 월급에서 세금이 빠지는 것처럼 소득세, 상속세, 교육세, 법인세를 의미합니다.
그리고 관세란 해외의 명품 가방을 국내에서 살 때 더 비싼 가격을 주고 사야하는데요.
동일한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해외와 국내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바로 관세 때문입니다.
즉, 관세는 수입세, 수출세를 의미합니다.
“지방세”
지방세란 국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의 재정수입을 위해 주민에게 거두어들이는 세금을 말합니다.
지방세에는 자동차세, 취득세, 재산세, 주민세 등이 있습니다.
연말정산을 똑똑하게 준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세금용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세금용어가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똑똑한 연말정산을 위한 세금용어 제 2부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남들보다 똑똑하게 준비한 연말정산으로 입꼬리를 쭈~욱~ 올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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