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일상&여행

[싱가포르여행] 창이공항 푸드코트에서 먹은 맛있는 저녁

뜻밖의 행복 2017. 6. 9. 14:19
반응형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싱가포르 여행을 하면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었는데요.
어김없이 창이공항 터미널 2 안에서도 맛있는 음식을 먹었습니다.
사실 푸드코트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주문을 했는데
어머나!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맛이 있었냐면
칠리크랩보다 더 맛이 있었습니다. :)
 
싱가포르음식

 

창이공항 터미널 2 안에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푸드코트에는 말 그대로 각국의 음식들이 다양하게 있었는데요.

그 중에서 뜻밖의 행운은 싱가포르 여행 중에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으로 주문을 했습니다.

 

하나는 밥과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로

다른 하나는 국수면이 담아져서 나오는 단품 메뉴로 선택을 했습니다.

 

먼저 아래는 Bak Kut Teh Set $ 11.50 입니다.

 

 

싱가폴음식

 

사실 주문을 하면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걸 안 먹고 갔으면 어쩔뻔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큼직큼직하게 들어있는 고기가 부드러웠고

무엇보다 칼칼한 국물이 속을 시원하게 했습니다.

 

정말 뜻밖의 행운 입맛에 딱 맞았습니다.

그래서 뜻밖의 행운 男도 뜻밖의 행운 女도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창이공항푸드코트

 

 

 
 
 

 

 

▽ 아래는 단품으로 주문한 Pork Ribs Vermioe $ 8.50 입니다.

 

이 메뉴는 국물 안에 국수면이 담아져서 나오는데요.

역시 맛이 있었습니다.

 

 

창이공항

 

면이 얇은 편이라 부드럽게 호로록 호로록 먹다보니

어느 순간 모두 먹어버렸습니다. :)

 

 

싱가포르여행

 

 

 

이 음식을 먹으면서 엄마가 끓여주신 닭국이 생각이 났는데요.

닭국에 후추가루를 뿌린 맛과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입맛에 더 잘 맞았던 것 같습니다.

 

만약 칠리크랩과 이 음식 중에 하나를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푸드코트에서 먹은 음식을 선택할 정도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유튜브 영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