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암 극복 프로젝트 첫 번째 기적은 작은 것 부터

뜻밖의 행복 2015. 10. 2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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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대장암 4기 진단을 받고 

힘든 시기를 보낸 지난날 

다행히 현재까지 몸에는 암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진단을 받으며

하루하루 감사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과거 병원에서 안내 받은 내용과 암 관련 커뮤니티에서 

적었던 내용들을 바탕으로 


뜻밖의 행운 아버지가 어떻게 대장암4기를 극복했는지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뜻밖의 행운 아버지의 경우


병원 치료를 택했습니다. 

즉 항암 치료를 선택해서 진행 했습니다.


항암치료가 사람을 죽인다 

항암치료 받지 말아라 대체 의료가 답이다 


위와 같은 내용은 이미 많이 봤으나 

굳이 항암 치료를 선택한 이유는 현재 어떤 치료 방법도 

암환자를 100% 완치 시키는 치유법이 없습니다.


함암 치료를 거부하고 산에 올라가서 생존 하셨다는 분들?

치료 된 분도 계시지만 결국 세상을 떠난 분도 계시고


대체 치료를 받아 사신분도 계시지만 결국 세상을 떠난 분도 계시고


항암 역시 치룔 받아 사신분도 계시지만 세상을 떠난 사람도 많습니다.


어떤 치료를 받던 생존률은 100%가 넘지 않고 

아버지 스스로 병원 치료를 받고 싶다 하여 

항암 치료를 선택했습니다.


어떤 선택이던 환우 입장에서는 목숨을 걸고 선택을 하는 것이니

좋은 결과가 있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따라서 지금부터 포스팅 하는 내용은

병원치료를 선택하신 분들에게 한해 

병원치료를 극대화 하기 위한 방법들을 포스팅 할 것입니다.


앞으로 쭈욱 말씀드릴 내용들은 의외로

지키기 쉽고 정말 하나하나 보면 그냥 너무나 당연한 작은 방법들 입니다.

이걸로 암 치료가 극대화 된다고?


의문이 생기실겁니다.

하지만 암자체가 죽을 만큼 죄를 지어서 

어떤 큰일을 해서 걸리는 것이 아니라 

작은 행동 습과 하나하나가 결국 모여서 심각한 암이 되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그 잘못된 작은 습관들을 바꾸지 않으면서 치료를 받는 것은

큰 효과가 없을 뿐더러 

그 작은 습관 하나를 고치기가 정말 힘듭니다.


하지만 살고자 하는 의지로 실천하시면 

치료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현재 상황을 받아 들이는 것 부터  

 








근대 들어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생각 했으나

일 때문에 바뻐서 미루고 

가족을 위해 미루고 미루다 

갑자기 심해져서 병원에 가보니 


암 이랍니다.


도대체 이렇게 될 때까지 무엇을 했냐고...


우리가 무엇을 위해 일하고 돈을 버나요?

먹고 살기 위해 

살기 위해 돈을 버는데 일 때문에 바쁘다고 자신의 건강을 뒤로 미루지 마세요

직장 잃고 결국 건강도 잃습니다.


어찌되었던 자신이 암이라는 상황을 받아 들이는 것이 중요 합니다.

수 많은 사람들 중에게 하필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왜 하필 나인지?

왜?


답은 나오지 않습니다.

암은 선과 악을 가려서 찾아가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힘들겠지만 

자신이 암환자, 그리고 암환자의 가족인 것을 받아 들이십시오

차분히



암이 곧 죽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암 생존률을 보면

매년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습니다.


치료를 받으면서 새로운 치료 법이 나오는 그게 암입니다.

뜻밖의 행운 아버지의 대장암 4기의 경우 그 때만 해도 생존률이 16%

6명 중에 1명은 살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 생존률이 더욱 올랐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께 설명을 들으면 아시겠지만

사실 암 자체로 죽는 것 보다 

영양실조나 체력 저하로 인한 다른 병으로 죽는 경우가 더 많다 하니


암 치료간에는 암 자체를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식욕이 없다고 밥을 먹지 않고

힘들다고 가벼운 운동 조차 하지 않고 매일 누워만 있으면 

그 것때문에 치료에 방해가 됩니다.




환우 가족을 위한 환우를 돌보기 위해 준비해야 할 것 몇가지


1. 처음에는 정신이 없기에 하루 동안 해야 할 일의 순서와 그 일을 언제 할지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는 환우도 같이 참여하여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환자가 실내에서 걷기등 가벼운 운동을 편안히 하기 위한 공간 배치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뜻밖의 행운 경우 거실을 넓게 비워서 아버지가 거기서 빙글 빙글 걷는등 가벼운 운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3. 간쪽 전이가 된경우 다리에 힘이 잘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생기므로 욕실에 

미끄럼 방지판 을 설치하고 그 외 미끄러운 요소들을 제가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환우라고 보살핌만 받게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격력해주시는게 

정신적으로 좋습니다. 


5. 병원에서 제공하는 조심해야 할 음식,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 등의 책자를 버리지 마시고 

정해진 장소에 두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6. 그렇게 안느껴질지 모르겠지만 어찌되었던 우리는 병원 입장에서는 고객입니다.

모르는 내용은 적극적으로 담당 의사분께 질문 하시는 것이 여러모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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