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암 극복 프로젝트 두 번째 약 그냥 먹지 말아요

뜻밖의 행복 2015. 11.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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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암 극복을 위한 

의료 기본 상식 두 번째 시간

암 치료간에 받는 여러 약들

정말 엄청난 양의 약을 받게 됩니다.


처방전에 보면 약이름이 다 나와 있고

그 약이름을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면 어떤약인지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잘 설명이 되어 있고

심지어 부작용이 무엇이 있는지도 잘 나와 있습니다.


오늘은 너무 기본적이기에 

그냥 지나 칠 수 있는


암환우 분들을 위한 효과적인 약 투여 방법에 대해 간략히 보겠습니다.

 

암환우 약 투여 기본 상식

 



각 약의 이름 , 용량, 복용시간, 처방 사유 확인 합니다.

처방 받는 약의 종류가 매우 많다면 다 기억하기 힘드니

휴대폰 어플이나 휴대가 편한 메모장에 메모해서 

복용시에 참고 합니다.


의료진에게 받은 약에 관한 처방 전과 설명문은 보관합니다.

나중에 관리가 안될 수도 있기에 반드시 보관해 둡니다.







약물 복용시에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대처 방법을 미리 알아 둡니다.

대처 방법이 없더라도 부작용은 미리 알아두어야 

발생하여도 갑자기 당황하지 않고 이성적 판단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어느 약 때문에 발생한 부작용인지 알 수 있어 

약 투여 여부를 의사와 의논이 가능합니다.


자기 생각대로가 아니라 반드시 알려준 그대로 약을 복용할 것

이 약은 이때 먹어도 되겠지가 

그냥 생각 날 때 먹어도 되겠지 

본인의 느낌이나 생각대로 하지 마시고 반드시

의사가 알려준 그대로 복용해야 효과가 크고

부작용이 덜합니다.




특정 약물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으면 사전에 의사에게 말을 합니다.

뜻밖의 행운의 경우 알레르기 비염 때문에 

16종 알레르기 테스트 받은적이 있었는데 

시간 되시면 미리 받아두시는것도 좋습니다.

가격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10만원은 넘지 않은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외에도 


약물 부작용이 발생하거나 증상이 바뀌어 약 투여량을 조절 해야 할 것 같을 때는 반드시 의사에게 확인을 받고


약물 복용에 대한 기록을 스케줄 앱에 등록하거나 알람에 등록하여 혹시라도 잊고 복용하지 않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보면 너무 당연한것들이지만 

너무 당연하기에 지키지 않는 것들도 많습니다.

에이 이런 사소한것 좀 지키지 않는다고 어떻게 되겠어?


돈은 티끌모아 티끌이지만

건강은 다릅니다. 

사소한것 하나 하나가 큰 타격이 되거나 

큰 도움이 됩니다.


잘 지켜서 부디 암 극복에 더욱더 가까워지기를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 때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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