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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3일 전주여행] 저녁에 가면 좋은 아중저수지

뜻밖의 행복 2015. 8. 2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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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전주여행 첫째날,

전주에 도착을 했는데 날씨는 무덥고 햇빛은 강하고

그래서 숙소에서 잠시 더위를 식힌 후에

슬슬 저녁시간이 될 무렵에 밖을 나섰습니다.

 

전주여행 둘째날에 한옥마을을 갈 계획이어서

“어디를 갈까? 어디를 갈까?”하다가

아중저수지를 찾아가기로 했습니다.

 

2박 3일 전주여행, 저녁에 가면 좋은 아중저수지

 

가장 먼저 드릴 말씀은

확실히 아중저수지는 해가 질 무렵인 저녁에 가면 좋습니다.

 

다리에 불이 하나하나 들어오기 때문에

무엇보다 사진을 이쁘게 찍을 수 있습니다.

 

 

 

▽ 아래는 해가 지기 전에 찍은 아중저수지의 모습입니다.

 

아중저수지에 가면 저수지 위에 다리가 길게 놓여져 있습니다.

산책하는 기분으로 다리를 걸어서 좋았습니다.

 

전주 아중저수지

 

▽ 아래는 해가 지고 나서 찍은 아중저수지의 모습입니다.

 

저수지 위에 길게 놓여진 다리에 불이 하나하나 들어왔습니다.

 

전주여행

 

아중저수지

 

▽ 아중저수지 다리를 걸어가면 오른쪽에 식당이랑 카페가 보입니다.

 

아중저수지 전주

 

저 뜻밖의 행운은 해가 지기 전에 아중저수지에 가서

해가 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사진을 찍고 왔습니다.

 

그런데 계속 서서 해가 지기를 기다렸을까요?

아니요.

 

아중저수지 중간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 있습니다.

나름 음악도 흘러나오는데요.

 

흘러나오는 음악을 들으면서 의자에 앉아서 아중저수지를 바라보니까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고 좋았습니다.

 

2박3일 전주여행

 

첫날 전주에 와서 약간의 실망을 했는데

아중저수지라는 뜻밖의 장소를 발견해서 좋았습니다.

 

전주여행

 

 

혹시 여러분께서도 전주에 왔는데

어디를 더 구경하고 싶은데 또는 어디를 더 가고 싶은데

마땅히 갈 곳이 없다면

아중저수지를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가신다면 저녁에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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