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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가족여행] 부산으로 떠난 가족여행 - 자갈치시장 -

뜻밖의 행복 2015. 11. 27.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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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가족과 함께 태종대에서 내려와 이동한 장소는 자갈치시장과 남포동시장입니다.

 

자갈치시장과 남포동시장은 가운데 도로를 끼고 서로 마주보고 있어서

멀리 이동할 필요가 없어서 좋았습니다.

 

배가 그렇게 많이 고프지는 않고

그렇다고 저녁을 먹을 시간은 아니고

그래서 남포동시장에 가서 길거리음식을 먹기로 했습니다.

 

씨앗호떡, 김밥, 어묵, 떡볶이~!

살짝 배를 채운 후에 이곳저곳을 걸어다니다 보니

어느덧 배가 출출해졌습니다.

 

그래서 바로 자갈치시장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1박 2일 부산 가족여행, 태종대에서 자갈치시장 가는 방법 - 30번 버스 - 

 

먼저 태종대에서 자갈치시장 또는 남포동시장으로 가는 버스는 많았습니다.

 

덕분에 버스를 기다리지 않고

버스정류장에 들어온 30번 버스를 바로 탈 수 있었습니다.

 

태종대에서 자갈치시장에 가는 방법은

 

30번 버스를 탑니다.

② 자갈치시장역에서 내립니다.

③ 위로 직진을 합니다.

④ 그러면 왼쪽에 자갈치시장 입구가 보입니다.

 

자갈치시장역에서 내려서 위로 직진을 하다보면

왼쪽에는 자갈치시장이 있고,

오른쪽에는 남포동시장이 있습니다.

 

1박 2일 부산 가족여행, 자갈치시장에서 먹은 돔과 밀치

 

뜻밖의 행운 가족은 부산여행 첫날의 저녁을 자갈치시장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께서 고르신 돔, 멍게, 해삼과

횟집 주인아저씨께서 추천해주신 밀치를 먹었습니다.

 

1층에서 먹을 회를 선택한 후에 결제를 하면

2층에 올라가서 회를 먹을 수 있습니다.

 

단, 인당 자리값을 내야 합니다.

일명 초장값이라고 하는데요.

 

뜻밖의 행운이 간 곳은 초장값이 인당 4,000원이었습니다.

이 금액은 식사를 다 하신 후에 결제를 하면 됩니다.

 

▽ 아래 사진은 초장값에 대한 기본 셋팅입니다.

 

다만, 사진에서 보이는 멍게와 해삼은 제외입니다.

 

부산여행

 

 

 

저 뜻밖의 행운은 멍게와 해삼을 잘 먹지 못해서 그 맛을 잘 몰랐습니다.

 

그런데 뜻밖의 행운 아버지께서는

정말 싱싱하다고 하시면서 매우 맛있게 드셨습니다.

 

평소에 멍게와 해삼을 잘 드시는 분이라면

자갈치시장에서 한 번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갈치시장

 

1박2일 부산여행

 

▽ 이날의 메인 음식인 밀치와 돔입니다.

 

위에 보이는 것이 밀치, 아래에 보이는 것이 돔입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평소에 회를 좋아해서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회로 배를 채운 느낌이었습니다.

 

부산 자갈치시장

 

 

회 가격과 초장값을 다 해도

평소에 횟집에서 먹었던 금액보다 저렴했습니다.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었으니까요.

 

그리고 무엇보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싱싱해서 좋았습니다.

 

참고로 매운탕도 따로 돈을 내면 먹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 뜻밖의 행운 가족은 배가 불러서 매운탕은 먹지 못했습니다.

 

얼큰하고 따끈한 국물이 드시고 싶다면

회를 다 드신 후에 매운탕을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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