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박3일 전주여행] 연꽃을 많이 보지못해 아쉬웠던 덕진공원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주비빔밥과 육회비빔밥을 먹고

이리저리 구경을 한 후에

덕진공원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한옥마을을 아예 떠난 것은 아니고,

덕진공원에 갔다가 다시 한옥마을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버스를 타고 드디어 덕진공원에 도착!

 

2박 3일 전주여행, 연꽃을 많이 보지못해 아쉬웠던 덕진공원

 

덕진공원에 가기 전에 확인하고 가면 좋은 정보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연꽃이 피었나~ 저물었나~ 이 정보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이 정보를 확인하고 가지 않아서

아쉽게도 연꽃을 많이 보지 못했습니다.

 

꽃마다 피는 시기가 있고, 지는 시기가 있는데

저 뜻밖의 행운은 이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 덕진공원에 들어서면 한복을 입은 어여쁜 동상들이 서 있습니다.

 

 

 

덕진공원 입구만 보면

“여기가 알고 왔던 덕진공원이 맞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들어서자마자 바로 연꽃이 있는 연못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길을 따라 조금 걷다보면

연못 위에 떠있는 오리배와 함께 연꽃이 보입니다.

 

▽ 연꽃이 참 작죠?

“연꽃이 활짝 피었을 때 왔었더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 연못 위에 있는 다리를 걷다보면 아래 사진처럼 오리를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거북이도 볼 수 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작은 거북이 한마리를 보았습니다.

 

 

▽ 아래 사진에서 저 멀리 수평으로 보이는 것이 다리입니다.

 

 

 

 

덕진공원에 가는 것이 연꽃을 보기 위함이라면

가기 전에 꼭 연꽃 개화시기를 확인하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 뜻밖의 행운처럼 아쉬워하실 수 있습니다.

 

덕진공원에서 볼 수 있는 것이 대부분 연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