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이번 여행지였던 전주에서는 더운 날씨에
버스를 많이 타고~ 많이 걸어다니고~
그래서인지 다른 때보다 힘이 조금 들었습니다.
한옥마을에 가서도 사람들이 어찌나 많던지...
도저히 걸어다니기에는 안되겠다 싶어서
지인이 추천해준 카페로 발걸음을 향했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자마자 들었던 생각은
날씨도 덥고 한옥마을에 사람도 많고
그래서 모두들 이 카페로 피신을 온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정도로 카페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그래도 더위를 잠깐 식힐 카페에 들어서니
다시 긍정 에너지가 불끈불끈 솟았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이 한옥마을에서 갔던 카페 이름은 전망이라는 카페입니다.
전망이라는 카페이름처럼 카페에서 내려다보이는 전망이 참 이뻤습니다.
카페가 조금 높은 층에 위치해 있어서
의자에 앉아서 한옥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었습니다.
▽ 전망 카페를 가려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 카페에 사람이 많아서 자리가 없을까봐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카페가 4층, 5층에 위치해 있는데요.
4층보다 5층이 더 시원했고,
남여 공용화장실이 하나 있는데 5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손을 씻을 수 있는 세면대도 5층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 주문한 음료는 왼쪽이 아이스 바닐라라떼, 오른쪽이 아이스 카라멜 마끼야또입니다.
카라멜 마끼야또 위에 올라가는 휘핑크림이 듬뿍 올려져 있어서 좋았습니다.
커피 가격이 생각보다 조금 비쌌습니다.
그래도 커피양이 많고, 커피맛도 좋아서 만족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옥마을이 훤히 내려다 보여서
전망카페에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나 한옥마을에 또 간다면
전망카페는 다시 한 번 가고 싶습니다.
▽ 전망카페에서 내려다보이는 한옥마을 모습입니다.
▽ 아래 사진에서 꼭대기에 보이는 것이 전망카페입니다.
전망카페를 낮에 가도 좋겠지만
밤에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밤하늘 아래 보이는 한옥마을의 모습도 이쁘니까요.
전주한옥마을에 갔는데 잠시 앉아서 쉬고 싶다면
전망카페에 가보시기 바랍니다.
잠시나마 카페에 앉아서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고,
한옥마을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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