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커플세트] 스파이시 스테이크 오포와와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맛후기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지난 주말은 특별한 날이어서 특별한 음식을 먹으러 아웃백에 가려고 계획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때마침 11번가에서 아웃백 할인쿠폰을 판매하고 있어

든든한 뜻밖의 행운 男이 할인쿠폰 2장을 구매했습니다.

 

특별하고 맛있는 음식을 그것도 할인된 가격에 먹을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고 그날따라 왠지 배가 더 출출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렇게 출출한 배를 잡고 찾아간 아웃백.

저녁시간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대기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오늘따라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나? 다들 무슨 날인가?” 했더니

저 뜻밖의 행운처럼 11번가에서 아웃백 할인쿠폰을 구매하신 분들이었습니다.

 

그렇게 25분 정도를 기다려서 드디어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아웃백 커플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커플세트 가격은 65,500원입니다.

 

 

아웃백커플세트, 스파이시 스테이크 오포와와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맛후기

 

커플세트를 주문하면 스테이크 하나와 엔트리 하나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프 2개와 에이드 2잔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뜻밖의 행운이 주문한 메뉴는

스파이시 스테이크 오포와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

양송이 수프 2개

자몽에이드 1잔

키위에이드 1잔

이렇게 입니다.

 

식전 빵과 수프를 거의 다 먹을 때쯤

드디어 아웃백 커플세트의 메인메뉴가 나왔습니다.

 

 

 

▽ 아래 사진이 스파이시 스테이크 오포와입니다.

 

스테이크 크기가 크기 때문에 둘이서 먹어도 충분히 배가 불렀습니다.

그리고 이날따라 고구마도 정말 맛이 있었습니다.

 

보통 다른 때는 고구마를 조금 먹고 마는데

이날은 고구마를 다 먹었습니다.

 

달달하니 부드럽고 맛이 있었습니다.

 

스파이시 스테이크 오포와는 스테이크 밑에 매콤한 소스가 뿌려져 있습니다.

스테이크 밑에 케첩같은 소스가 보이시나요?

이것이 매콤한 소스입니다.

 

이름이 스파이시 스테이크 오포와이지만 그렇게 스파이시하지는 않았습니다.

 

 

 

▽ 아래 사진은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매워보이지 않죠?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매운 것을 잘 못먹어서 그럴지는 몰라도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가 매워서 많이 남기고 왔습니다.

 

투움바 파스타는 오리지널이 맛이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에 매운 음식을 잘 드시는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매운 음식을 잘 못드시는 분이라면 오리지널 투움바 파스타를 주문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스파이시 스테이크 오포와는 깨끗하게 다 먹었고,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는 많이 남기고 왔습니다.

 

배가 부른 이유도 있겠지만

매워서 많이 먹지 못했습니다.

 

오랜만에 먹은 아웃백 커플세트~!

 

원래 가격이라면 많이 부담이 됐을텐데

11번가 할인쿠폰 덕분에 부담을 줄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SK나 올레 멤버쉽 고객이라면 추가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 매장에 가서 음식을 먹을 계획이라면

할인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를 한 번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이왕이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것이 좋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