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며칠전에 가족행사로 사촌동생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나온 이야기가 라면이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이 우육탕면을 추천해줬더니
사촌동생이 짜왕을 추천해주었습니다.
그동안 편의점이나 텔레비전 광고에서 짜왕을 보기만 했지 먹어볼 생각은 하지 않았는데요.
까다롭다면 까다롭다고 할 수 있는 사촌동생이 추천해줘서
주말에 마트에 가서 짜왕 한봉지를 사왔습니다.
사촌동생의 입맛을 믿고 먹게 된 짜왕!
저 뜻밖의 행운이 우육탕면 면발이 좋아서 요즘 우육탕면에 푹 빠져있는데요.
다행히 짜왕도 보기에는 우육탕면 면발과 비슷했습니다.
▽ 아래 사진이 짜왕입니다.
조리방법은 일반 짜파게티를 끓이는 방법과 다를 것이 없기 때문에
크게 어려움은 없을 것입니다.
▽ 조리를 시작하기 위해 봉지를 개봉하면
왼쪽부터 짜왕 면발, 짜장스프, 후레이크, 야채풍미유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면발이 조금 깨져서
면발이 아래 사진처럼 비어있습니다.
대신 깨진 면발은 짜왕 봉지 안에 있습니다.
짜장스프, 후레이크, 야채풍미유 구성을 보면 짜파게티와 다를 것이 없죠?
▽ 드디어 완성된 짜왕입니다.
맛은 짜파게티와 크게 다를 것이 없었는데
면발이 좀 더 부드러웠습니다.
그리고 조리하기 전에 보았던 면발이 우육탕면 면발과 비슷해 보였는데
조리를 해보니 우육탕면 면발보다는 두께가 얇았습니다.
그래서 좀 더 부드럽게 씹혔습니다.
나름 만족스럽게 먹은 짜왕이었습니다.
그런데 맛이 짜파게티와 크게 다르다는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기대를 하고 짜왕을 먹으면 실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혹시라도 주변의 추천으로 짜왕을 드시게 된다면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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