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이아트] 미니미 카네이션 만들기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오늘은 무슨날인가요?

맞습니다.

바로 어버이날입니다.

 

다른 날은 몰라도 오늘같은 날은 부모님이 계시는 집으로 일찍 들어가셔서

따뜻한 저녁 한끼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은 오늘이 어버이날이기에

클레이아트로 작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처음이라 카네이션을 작게 만들었는데요.

어머니께서 “좀 더 크게 만들지 그랬냐”며 아쉬워하셨습니다. 

 

혹시 클레이아트로 카네이션을 만들 계획이라면

꽃을 크게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클레이아트, 미니미 카네이션 만들기

 

클레이아트로 카네이션을 만드는 방법은

곰돌이 신부 드레스를 만드는 방법과 비슷합니다.

 

클레이를 길게 쭉쭉 밀어준 다음에 레이스를 만들듯이 접어줍니다.

 

그런데 두께를 너무 얇게 하면 클레이가 끊어지고, 너무 두껍게 하면 모양이 이쁘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적당한 두께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아래 사진이 미니미 카네이션입니다.

 

오른쪽 아래에 보이는 것은 꽃 봉오리입니다.

어쩌면 꽃 봉오리로 보이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어머니께서도 처음에는 못알아 보셨으니까요.

 

 

 

 

▽ 미니미 카네이션을 위에서 본 사진입니다.

 

 

곰돌이 신부 드레스를 만들 때도 어려웠지만

이번에 카네이션을 만들 때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언제쯤이면 쉽게 술술 만들 수 있을까요?

 

 

 

그래도 이렇게 미니미 카네이션을 완성하니까 굉장히 뿌듯했습니다.

 

혹시 “클레이아트로 무엇을 만들까?” 고민이 된다면

오늘은 카네이션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부모님을 생각하며 말이죠~!

 

그리고 아이가 있다면 아이와 함께 만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버이날이 무엇인지~

카네이션이 무엇인지~

함께 설명해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