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엔젤] 의자에 앉아있는 11주년 시크릿 소니엔젤 친구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지난 금요일 퇴근 후에 광화문 교보문고에 갔다가

귀여운 소니엔젤 친구 한 명을 데리고 왔습니다.

 

저번에 다른 곳에 갔었는데

그곳에는 아쉽게도 11주년 시크릿 소니엔젤이 없었는데요.

 

다행히 광화문 교보문고에는 11주년 시크릿 소니엔젤이 있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 같은 경우에는 한박스를 다 구매하기에는 좀 부담스럽고 해서

재미로 하나만 랜덤으로 골랐습니다.

 

사실 이번 소니엔젤 친구들은 모두다 마음에 들어서

랜덤이라 하더라도 크게 긴장감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 뜻밖의 행운이 만나게 된 11주년 시크릿 소니엔젤 친구는?

 

소니엔젤, 의자에 앉아있는 11주년 시크릿 소니엔젤 친구

 

11주년 시크릿 소니엔젤을 보면

친구들이 모두 파랑색 의자에 앉아있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의자에 정말 쉽게 앉혀질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소니엔젤이 입체감도 있고, 어느정도 무게감도 있으니까요.

 

그런데 직접 보니까 정말 의자에 쉽게 앉혀졌습니다.

 

 

 

▽ 아래는 저 뜻밖의 행운이 랜덤으로 고른 친구입니다.

 

흰색 티셔츠에 알파벳 대문자 E가 새겨져 있고,

머리에는 딸기를 쓰고 있습니다.

 

 

▽ 그리고 보이는 것처럼 파랑색 의자에 앉아있습니다.

 

직접 손으로 앉히면서도 “과연과연” 했는데

의자에 살포시 잘 앉았습니다.

 

 

실제로 보니까 사진으로 봤던 것보다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다음번에 또 랜덤으로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또 뽑고 싶습니다.

 

▽ 소니엔젤 의자는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그리고 의자 뒷편에 소니엔젤이라고 영어로 적혀있습니다.

 

여기서 또 하나 앙증맞은 것이

바로 소니엔젤 날개~!

 

저 뜻밖의 행운이 뽑은 딸기 머리도 참 귀엽죠?

 

 

▽ 11주년 시크릿 소니엔젤 친구들도 손을 양쪽으로 펴고 있습니다.

그리고 두 발은 가지런히 모으고 있습니다.

 

항상 서있는 소니엔젤만 보다가 이렇게 앉아있는 소니엔젤을 보니까

뭔가 더 의미부여가 되는 느낌입니다.

 

 

소니엔젤 11주년 시크릿~!

 

책상 위에 놓았는데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이 귀여워서 자꾸자꾸 눈길이 가네요.

 

다음번에 랜덤으로 또 뽑을 기회가 생긴다면 그 때 다시 소니엔젤 친구를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