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부산여행] 장미모양 뻥스크림

안녕하세요?

 

뜻밖의 행운입니다.

 

1박 2일 부산여행 마지막 일정으로 남포동을 다녀왔습니다.

 

남포동에 갔더니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부산 사람이 모두 남포동에 모여있는 기분이었습니다.

 

저 뜻밖의 행운이 사람 많은 남포동을 찾은 이유는

하나는 뻥스크림을 먹기 위해~

다른 하나는 씨앗호떡을 먹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배가 너무 불러서 씨앗호떡은 먹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뻥스크림도 하나를 사서 나눠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옵스빵집 학원전과 슈크림빵에~ 개금밀면에~

배가 부를만도 하죠?

 

그래도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먹었던 뻥스크림.

뻥스크림이 유명한 이유는 바로 장미모양의 아이스크림이기 때문입니다.

 

1박 2일 부산여행, 대중교통을 타고 도착한 뻥스크림

 

1박 2일 동안 부산여행을 하면서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쉽게 찾아 다녔습니다.

그런데 뻥스크림을 찾아가는데는 조금 헤맸습니다.

 

사람도 많고~ 건물도 많고~

그래서인지 뻥스크림를 찾아가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먼저 저 뜻밖의 행운은 뻥스크림을 가기 위해

부산 지하철 자갈치역에서 내려 7번 출구로 나갔습니다.

 

그리고 부산국제영화제 거리가 보일 때까지 직진을 했습니다.

 

자갈치역 7번 출구로 나와 직진을 하다보면 왼쪽에 부산국제영화제 거리가 보입니다.

 

그러면 그 거리로 들어가서 직진을 합니다.

직진을 하다보면 사거리와 같은 길이 보이는데요.

 

여기서 한 블럭 더 직진을 합니다.

그리고 오른쪽으로 방향을 바꿔서 직진을 합니다.

 

직진을 하다보면 쇼핑몰과 같은 건물이 하나 보입니다.

그 건물 앞에 뻥스크림 간판이 보이는데요.

그 건물 안에 들어가면 뻥스크림을 찾을 수 없습니다.

 

대신 그 건물 왼쪽에 골목이 하나 있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뻥스크림 가게가 있습니다.

 

참고로 왼쪽 골목 안에 우체국이 있습니다.

 

 

△ 뻥스크림 가게

 

장미모양 아이스크림, 뻥스크림

 

뻥스크림 가게에 도착을 했는데 생각보다 줄이 길었습니다.

그래서 여기서도 뻥스크림을 받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모두들 남포동 명물인 뻥스크림을 먹으러 찾아오셨나 봅니다.

 

 

△ 뻥스크림 간판

 

저 뜻밖의 행운은 아이스크림을 장미모양으로 만드는 것이 그저 신기했습니다.

 

“어떻게 아이스크림을 장미모양으로 만들지?”

신기할 뿐이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시나요?

장미모양 뻥스크림이 완성되어 가는 과정입니다.

 

 

드디어 먹어보게 된 뻥스크림.

 

맛은 개인이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맛에 따라 장미모양 색깔이 달라집니다.

 

 

정말 아이스크림이 장미모양입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저 뜻밖의 행운은 개인적으로 가장 안에 있는 부분인 딸기맛이 가장 맛이 있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평소에 먹어왔던 아이스크림 맛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산 남포동에서 맛본 장미모양 뻥스크림~!

부산여행을 하면서 후식으로 먹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아래 사진에서 윗부분에 보이는 연두색은 스푼입니다.

 

 

스푼을 주기 때문에 함께 나눠먹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배는 부른데~ 뻥스크림이 먹고 싶다면~

하나를 주문해서 함께 나눠드시면 좋습니다.

 

즐거웠던 1박 2일 부산여행.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